안녕하세요. 권일한입니다.
2022 기독교사대회 주제강의 관련 책을 소개합니다.
1.성경 (소개 글 : https://bookyard.tistory.com/280)
파도를 타려면 체력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말씀을 묵상하며 힘을 얻었습니다.
계속 읽고 깊이 읽으세요.
당신은 말씀의 사람입니다.
2. 성경을 돌려드립니다. (소개 글 : https://bookyard.tistory.com/175)
성경을 묵상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제가 쓴 책입니다. 평신도의 눈으로 썼습니다.
====================== 인용하거나 언급한 책 ================================
1. 통쾌한 희망사전 (소개글 : https://bookyard.tistory.com/277)
"직업 : 고행용 셔츠나 안락한 침대가 관건이 아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부르시는 장소는 당신의 깊은 기쁨과 세상의 깊은 절망이 만나는 곳이다."
이 문장을 '파커 팔머'가 인용해서 널리 알려졌지요.
책이 절판되었습니다. 중고책이 많이 비싸네요.
(뷰크너가 날마다 한 편씩 SNS에 글(한글 번역판)을 올립니다.
글을 읽고 싶으면 아래 페이스북 링크에서 팔로우하세요.)
https://www.facebook.com/Frederick.Buechner.Korean
2. 하나님의 열심 (소개글 : https://bookyard.tistory.com/276)
제게 성경 묵상하는 눈을 뜨게 해준 박영선 목사님의 책입니다.
하나님의 열심을 읽으며 질문해야 한다고 배웠어요.
3. 해바라기 (소개글 : https://bookyard.tistory.com/278)
유대인 포로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시몬 비젠탈의 질문이 무척 무겁다.
"내가 용서했어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아직 답을 찾지 못했지만,
대답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4. 나이트 (소개글 : https://bookyard.tistory.com/279)
무거운 책. 쉽게 읽지 못하는 책이다.
"내 인생이 일곱 겹으로 봉해진 하나의 긴 밤으로 되어버린 그날 밤,
수용소에서 맞은 첫날 밤을 결코 잊지 않으리라. 그 연기를 결코 잊지 않으리라.
몸뚱이가 고요한 하늘 아래 연기로 화해버린 어린이들의 얼굴을 결코 잊지 않으리라.
내 믿음을 영원히 불살라버린 그 불꽃을 결코 잊지 않으리라.
살고자 하는 마음을 영원히 앗아간 밤의 침묵을 결코 잊지 않으리라.
하나님과 내 영혼을 죽이고 내 꿈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린 그 순간들을 결코 잊지 않으리라.
하나님만큼 오래 산다 하더라도 이것들을 결코 잊지 않으리라. 결코 잊지 않으리라.”
5. 박윤만 교수님 책 : 바디매오, 탕자의 비유 내용 일부를 교수님 책에서 참고했다.
가. 길 위의 예수, 그가 전한 복음 (박윤만, 1237쪽)
마가복음 주석이다. 박영선 목사님 책을 읽고 성경을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뒤로 30년 동안 성경을 공부했다.
‘좀 안다’ 생각하며 자만할 때 박윤만 교수님 강의를 들었다. 교수님은 낱말 하나를 이해하기 위해 낱말이 쓰인 사례들을
찾고, 기존의 해석과 상관없이 본문이 말하는 바를 찾으셨다. 또한 말씀을 계속 예수님께 집중해서 해석하셨다.
깜짝 놀랐다. 박영선 목사님 책을 읽었을 때 마음이 느껴졌다. 수십 번 보고 또 봤던 내용이 다르게 다가왔다.
혼자 읽었으면 군데군데 줄을 그었겠지만, 가치를 제대로 알지는 못했을 것이다.
12시간 동안 박윤만 교수님 강의를 듣고 책을 읽었더니 무얼 말하려는지 보인다. 역시 알고 보면 더 잘 보인다.
겸손하게 한 글자, 한 문장씩 읽어야 한다는 마음을 다시 배웠다.
(책의 두께에 짓눌린다면 『그 틈에 서서』를 추천한다. 참 좋은 책이다.
나. 그 틈에 서서 (박윤만, 430쪽)
누워서 설렁설렁 읽으려다가 ‘어이쿠!’ 놀라 밑줄 그으며 읽었다. 프레드릭 뷔크너를 볼 때처럼 새로웠다.
<생명이 틈으로 시작한다>는 프롤로그도 좋았고, <동터 올 나라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으로 설명한 구약이 진짜 좋았다.
<이미 도래했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나라>라는 제목의 신약도 정말 좋았다.
<이미와 아직, 그 사이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는 마지막 장이 그나마 보통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실 이 부분도 좋았다. 성경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꼭 읽으라고 권해드린다.
6. 기타
가. 팡세 (파스칼 저)
- 민음사 책이 싸지만, 번역이 별로인 책이 많아요. 요즘은 번역을 잘하는 것 같기도 해요.
- 어떤 출판사 책을 추천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나. 비교종교학 : 이거 읽을 분은 없겠지요?
================================ 책벌레가 쓴 책 ============================================
1. 선생님의 숨바꼭질 (소개글 : https://bookyard.tistory.com/111)
아이들과 글을 쓰며 숨바꼭질한 내용입니다.
<아빠의 기적소리>, <분교 아이들이 울면서 글을 쓴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어떤 분이 숨바꼭질을 읽고 쓴 글 : https://bookyard.tistory.com/22)
2. 학교에서 외계인을 만나다 (소개글 : https://bookyard.tistory.com/110)
주제강의에서 읽은 시를 모았습니다.
(참고 : 외계인이 졸업할 때 찾아간 내용 https://bookyard.tistory.com/196)
3.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독서토론 (따로 소개 글을 쓰지 않았네요.)
"아이들을 매로 다스리고, 학생을 자기 밥줄로 알며, 자신이 학급의 최고권력자라고 생각하는 선생님과 공부하던"
아이가 저와 독서모임을 한 내용입니다.
4. 10대를 위한 행복한 독서토론 (소개글 : https://bookyard.tistory.com/109)
"끊임 없이 나를 돌아보고, 당연하다 생각되는 걸 의심하고~
부모님을 보며 '난 절대로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했던 모습도 결국에는 전부 나였어요.~
사소한 일에서 행복을 찾는 것도, 글 속에 나를 담아내는 방법도, 실수를 인정하고 진짜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아는 것도
전부 선생님 덕분이에요.~"
라고 편지한 학생(과 중고등학생들)과 토론한 내용입니다.
5. 울리는 수업 (소개글 : https://bookyard.tistory.com/178)
주제 강의하면서 울음을 많이 참았습니다.
울면서 들어주신 분들에게 고맙습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꾸벅!!
아이들을 울렸던 수업입니다.
6. 가스폭발 사고 이야기 : 내년에 출판됩니다.
<곁에서>라는 이름으로 펀딩을 했습니다.
2021년 3~12월까지 한 달에 두 번씩 글을 보내드리고 월 1만원씩 10만원을 받았습니다.
1425만원을 모금해서 화상재단에 천 만원, 재소자 자녀 돕기에 오백 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소개글 : https://bookyard.tistory.com/153)
7. 올해는 <아빠 냄새 책 냄새>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펀딩을 합니다.
2022년 3월~12월까지 한 달에 두 번씩 글을 보내드리고 월 1만원씩 받는 펀딩입니다.
지난주에 열 번째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소개글 : https://bookyard.tistory.com/233)
4월에 펀딩 신청을 마감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참여하시려면 링크에서 신청하시고 10만원을 일시불로 보내주세요.)
8.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 이야기 (책 소개글 : https://bookyard.tistory.com/173)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지금은 세종도서로 바뀜)에 선정된 책이다.
독서 교육을 말하는 책입니다.
9.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글쓰기 (책 소개글 : https://bookyard.tistory.com/174)
아이들을 글을 쓰면서 알게 된 글쓰기 방법을 안내한 책입니다.
10.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 놀이 (책 소개글 : https://bookyard.tistory.com/177)
책으로 놀고, 책으로 수업하고, 책으로 활동하는 이야기입니다.
(세 가지 사례를 강원도교육청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sam-tong&logNo=222744042101&navType=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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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예수님의 평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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