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영자 씨가 군인들에게 강의하면서 물었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 거북이는 왜 토끼와 시합을 했을까?”
토끼와 거북이가 시합하면 거북이가 진다. 거북이도 결과를 안다. 달리기 시합은 말이 안 된다.
그런데도 거북이는 토끼와 시합했다. 질 게 뻔한데도 거북이가 토끼와 달리기 시합을 한 까닭이 뭘까?

이영자 씨는 어릴 때 자신이 겪었던 열등감을 말하며,
거북이가 열등감이 없었기 때문에 시합했다.”고 설명했다.
강의를 듣던 군인 몇 사람이 눈물을 글썽였다. 감동했다는 시청자도 많았다.
이영자 씨는 자신이 겪은 일을 생각하며 뻔한 이야기에 질문을 던졌다.

거북이는 질 게 뻔한 시합을 왜 수락했을까?”
이 질문이 토끼와 거북이를 새로운 이야기로 바꾸었고, 열등감에 좌절하는 사람 마음을 움직였다.

토끼와 거북이를 열심히 노력하자로 읽으면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 적다.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다.
같은 이야기를 열등감으로 소개하자 많은 사람이 고개를 끄덕였다.
많은 사람이 감동했고, 열등감을 이겨내는 기회로 삼기도 했다.
질문이 중요하다.
어떤 대답을 끌어내는 질문이냐에 따라 참여하는 사람의 태도가 바뀐다.

아래 1번은 초등학생을 위한 질문이다.
2
번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질문이고, 3번은 교육 관련자와 학부모가 토론할 질문이다.
4
번은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토론할 수 있다.
질문을 잘하면 단순하게 보이는 이야기도 바로 우리 이야기가 된다.

이 내용은 <울리는 수업>에 나오는 내용이다.
(. 수업 준비   
3. 질문을 미리 만들어요. )


<<토끼와 거북이>> 토론 질문

1.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줄거리를 요약해보자.

1-1.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오래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교훈을 주는 글로 읽혔다. 여러분은 토끼와 거북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1-2.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바꾸면 어떨까? 여러분은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바꾼다면 어떻게 바꿀까?

 

2. 토끼와 거북이는 언덕에 있는 나무까지 육지에서 달리기로 시합한다. 이 시합은 공정한가? (찬반토론)

2-1. 만약 시합이 공정하다면 토끼와 거북이가 강이나 바다에서 시합해도 공정한가? 어떤 종목으로 시합을 하건, 심판이 공정하게 판결하면 공정한가?

2-2. 만약 시합이 공정하지 않다면 조건을 바꿔보자. 어떤 조건으로 시합을 하면 공정해질까? (땅에서 시합하면 토끼에게 유리하므로 강을 건너는 등 거북이에게 유리한 조건을 추가한다.)

2-3. 금수저와 흙수저가 시합하면 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이 많다. 흙수저가 더 좋은 조건을 갖춘 금수저를 이길 수 없는 현실에 대한 불만이 크다. 부모 덕분에 좋은 조건에서 살아가는 게 잘못인가? 공정하지 않은가?

  2-3-1. 만약 금수저와 흙수저의 경쟁이 공정하다면, 경쟁에서 지는 것은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인가?

  2-3-2. 만약 금수저와 흙수저의 경쟁이 공정하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공정해질까?

2-4. 복지가 발달한 국가에서는 흙수저를 배려하는 정책을 편다. 어떤 정책이 있을까? (소수 민족 우대 정책, 대학 입시 농어촌 전형, 장애인 우대 등)

  2-4-1. <정의란 무엇인가>에는 셰릴 홉우드가 더 좋은 성적을 받고도 소수 집단 우대정책 때문에 불합격한 사례가 나온다. 미국에서 소수 집단인 흑인과 멕시코계 사람을 합격시키려고 점수가 높은 백인이 불합격을 받았다. 소수 민족 우대정책은 공정한가?

 

2-5. 2015825, 모디 인도 총리의 고향인 인도 구자라트 주에서 하층 카스트 우대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파티다르 계층 50만 명이 하층 카스트 우대정책 때문에 역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티다르 계층은 선거 때마다 하층 카스트에 주어지는 우대 쿼터를 자신들에게도 달라고 거세게 요구한다. 인도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차별과 역차별이 주요 이슈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3. 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취 욕구를 높이기 위해 경쟁을 통해 승자를 가리는 경쟁 활동을 많이 한다. 달리기, 축구 시합부터 성적까지 많은 활동이 승자와 패자를 가린다. 이런 경쟁 활동은 공정한가?

3-1. 상대 평가에 의한 경쟁은 학생들의 성취 욕구를 자극하고 북돋워준다. (찬반토론)

3-2. 수능 시험에 대한 의견이 대립하면서 상대 평가와 절대 평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4. 여러분이 토끼로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아가겠나? 만약 거북이로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아갈지 말해보자.

 

 

중학생이 되면 책을 많이 읽기보다, 깊~~~이 읽어야 합니다.
<기억전달자>로 토론하며 깊~~~이 읽어보세요.

Ⅰ 내용 파악하기

이름 뜻
조너스 : 요나 (쌍둥이라고 가정한 이름 조너선 : 요나단)
게이브 : 가브리엘의 애칭 (좋은 소식을 전하는 천사)
애셔(아셀), 벤자민(베냐민, 다친 주민과 일함), 대체 아기 칼렙(갈렙-강에 빠져 죽은 아이)
아이작(이삭, 3) 프리츠(부족한 아이, 독일 이름), 일본 이름(의사)

1. 책에 나오는 낱말 초성퀴즈 (PPT) 
  ㄱㄴㅅ
  ㅇㅁㅎㅈ
  ㄱㅈㅁㅇ ㅎㄷ ㄷㄴㄷ
  “힘이 다 빠져나간 것 같구나. 하지만 자그마한 기억을 네게 전달한 것만으로도  ㄴㄱ ㅈㄱ ㄱㅂㅇㅈ ㄱ ㄱㄱㄴ

2. 소감 말하기 핑퐁게임

3. 가장 기억에 남은 부분을 말해보자.

4. 문제 만들기 (쉬운 문제, 어려운 문제)

5. 책 내용을 한 낱말로 쓰기, 한 문장으로 쓰기
  가. 기억 전달자는 00이다. 왜냐하면 ~
  나. 책 내용을 한 문장으로 줄여 쓰기 :

 

Ⅱ 토의 토론하기

1. 공감하는 문장을 하나 고르고 까닭을 들어 소개해보자.

  105 넌 이제 마주치게 될 거야. 우리 모두의 경험을 넘어서기 때문에 여기 있는 우리 가운데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엄청난 고통을 겪을 거다.
  108 감사와 자부심으로 마음이 부풀어 올랐다. 그러나 동시에 두려움이 가득 차는 것도 느꼈다.
  109 자신이 무엇이 될지 알 수 없었다. 아니면 무엇이 자신이 될지 알지 못했다.
  110 조너스는 처음으로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과 홀로 떨어져 있다는 것을 느꼈다.
  189 ‘다들 진짜 고통은 한 번도 느끼지 못했겠지.’ 그렇게 생각하자 갑자기 절망적인 외로움이 밀려왔다.
  207 어떤 날은 숲속을 계속 걷다가 밤이면 모닥불 곁에 앉는 기억도 있었다.
        그 기억을 통해 상실과 외로움의 고통을 배웠지만 조너스는 이제 고독이 주는 즐거움도 이해하게 되었다.

2. 조너스처럼 말을 진지하게 하는 태도와 애셔처럼 재미있게 말하는 것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느 쪽이 나을까?   
   토의하고 발표해보자. (모둠 의견을 하나로 정해서 발표하자.)
  11 조너스는 단어를 조심스럽게 가려 썼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단어와 구절들을 뒤죽박죽 섞어서 말하는 탓에
     거의 알아들을 수 없는 데다 상황에 적절하지 못한 말을 써서 때때로 폭소를 불러일으키는 애셔와는 아주 달랐다
.
  33 애셔는 재미있는 친구예요. 하지만 그 녀석은 진지하게 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 모든 걸 장난으로 바꾸어 놓죠.

3. 이런 일이 일어나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말해보자.
  43 “한 달 전쯤에 간식으로 준 사과를 집으로 가져왔을 때 이런 방송이 흘러나왔다. 조너스는 마을 사람 모두가 이게(간식을 집으로 가져가면 안 된다는 방송) 자신을 두고 한 특별방송이란 걸 안다고 생각하자 창피했다. 아무도, 심지어 아버지 어머니도 그 사실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 공개방송만으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4. 조너스가 사는 세계의 특징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1) 출생과 죽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가정생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진로 선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교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사회생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자연현상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 기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참고 : 기념식에서 하는 일
  한 살 이름 주기
  여덟 살 단추가 작고 주머니가 달린 재킷 (자기 물건을 챙길 만큼 자랐다.)
  아홉 살 자전거
  열 살 머리카락 자르기 
  열한 살 새 옷 (여성 신체 변화, 남성 계산기 넣는 주머니 달린 긴 바지)
  열두 살 직위 수여

4-1.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너스가 사는 세계가 우리가 사는 세계보다 좋은 점, 나쁜 점을 세 가지 정하고  
    이유를 들어 설명해보자.

 

Ⅲ 찬반 토론 준비

1. 임무해제란 무엇인가? (20-21, 58~59, 73~74, 196-197, 250-256)

 1-1. 어떤 경우에 임무해제가 되는가? (3가지)

 1-2.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임무해제와 실제 임무해제는 어떻게 다른가?

 1-3. 아버지가 가브리엘을 임무해제 할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1-4. 임무해제가 끔찍한 일인데도 사람들은 왜 임무해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까?

 1-5. 조너스의 아버지가 쌍둥이 중 한 명을 임무 해제한 일은 처벌받아야 한다. (찬반토론)

논점 1. 세뇌당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벌을 받아야 하나?
논점 2. 세뇌당한 사람이 절대다수이고, 세뇌당하지 않은 사람이 극소수일 때
         세뇌당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벌을 받아야 하나
?

논점의 결론 : 법은 절대적인가? 상대적인가?
    (만인에게 평등하게 적용해야 하나, 회의 여건이나 사람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하나?)

참고
1. 파리대왕에서 로저가 돼지를 죽인 건 살인일까?
2. 촉법소년(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소년, ‘형사미성년자로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상 처벌하지 않는 대상
)이 살인을 했다면 벌을 받아야 하나?
3. 멋진 신세계에서 원시인 존의 죽음과 견주어보자.

 

Ⅳ 독서 토론하기

1. 교차질의 독서토론 실습(찬반토론)

2. 모둠 토론 활동

주제 : 늘 같음 상태

. ‘늘 같음 상태란 무엇인가?

-1. 늘 같음 상태에서도 다른 것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87 “지금이 바로 차이를 인정해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마을 공동체에 적합한 사람이 되도록 행동을 표준화했습니다. 스스로를 모둠에서 떨어져 나가게 할지도 모르는 각종 충동을 억제하는 법을 배워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여러분들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에 걸맞은 경의를 표합니다. 그 차이들이 여러분들의 장래를 결정했습니다.”

-2. 그들은 왜 늘 같음 상태를 유지하려고 할까?
  예 : 67 그건 친구에게 묻지 않는 그런 종류의 일이었다. 서로 다르다라는 불편한 기분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 애셔는 매일 아침 약을 먹었고 조너스는 약을 먹지 않았다. 그런 일보다는 두 사람에게 똑같이 해당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훨씬 더 낫고 덜 무례한 일이었다.

. 이 사회는 늘 같음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감정을 통제한다. 어떤 감정을 통제할까?

-1. 왜 감정을 통제할까?

. 이 사회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모두 한 사람에게 맡기고, 다른 사람은 모두 현재만 생각하며 살아간다.
    왜 현재만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132-133 “죄송한데요, 선생님. 잘 이해가 가지 않아요.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봐요. ‘세계 전체스승님도 있기 전 세대라고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전 단지 우리만 있다고, 현재만 있다고 생각했어요.”

-1. 이런 사회를 만든 사람들이 포기해야 했던 것은 무엇인가?
  163 우리는 많은 것을 통제할 수 있었지. 하지만 동시에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했단다.

-2. 그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얻으려고 했던 것은 무엇인가?

-3. 그만한 대가를 치를 가치가 있었을까?

. 이렇게 느낀 적 있나?
  169: “조너스는 친구들이 아무 활력도 없는 생활에 아주 만족한다는 사실에 종종 이해할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그리고 친구들을 전혀 변화시킬 수 없는 자신에게 무척이나 화가 났다.”

-1.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지금 상태에 만족하지 말고, 분노해야 하는 영역이 있을까?

.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또는 다른 목적으로 우리에게 포기하라고 강요하는 게 있을까?

주제 : 선택

.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반적인 방식을 말해보자.
  83 배우자를 얻으려고 지원하면 몇 달, 심지어 몇 년을 기다린 후에야 배우자 결합이 허락되어 발표되었다.
     기질, 육체 능력, 지능, 관심 등 모든 요소가 완벽하고 적합하게 상호 작용을 해야 했다.

-1. 이 사회에서는 왜 배우자를 위원회에서 정해주는 방식으로 가정을 이루게 되었을까?

. 선택은 정말 중요할까?
  166: “하지만 전 색깔을 원해요! 모든 게 색깔이 없다는 건 진짜로 잘못된 일이에요!” ~ “모든 게 똑같으니까 선택할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아침에 일어나 옷을 입을 때 제가 옷을 고르고 싶어요. 파란 옷을 입을까, 빨간 옷을 입을까 하고 말이에요.” ~ “중요한 건 선택 그 자체란 말이지?”

-1. 선택 장애란 말이 최근에 부각되었다. 선택을 힘들어하는 사람이 왜 많아졌을까?

-2. 직업을 정해주는 게 나을까,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하는 게 나을까?

. 개인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168안전하지 않은 것은 확실해요. 사람들이 배우자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배우자를 잘못 선택한다면요?” ~ “아니면 이럼 어떨까요? 사람들이 자기 직위를 스스로 선택한다면 말이에요?”

주제 : 기억 전달

. 기억전달자는 왜 필요한가, 무슨 일을 하는가?

-1. 기억보유자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능력은 무엇인가? (104-106)

-2. 기억전달자와 조너스는 사물 너머를 보는능력이 있다. 색깔을 보는 능력이 상징하는 바는 무엇일까?
      흑백인 세상에서 색깔을 보는 능력은 무엇을 뜻할까?

. 기억전달자가 가장 힘들어한 일은 무엇일까?
  1) 140: “힘이 다 빠져나간 것 같구나. 하지만 자그마한 기억을 네게 전달한 것만으로도 내가 조금 가벼워진 것 같구나.”
  2) 176: “네 인생 중 어떤 부분도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없을 거다. 그건 쉬운 일이 아니야. 조너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게 바로 내 인생이라는 걸 넌 이해할 수 있겠지?”
  3) 189: ‘다들 진짜 고통은 한 번도 느끼지 못했겠지.’ 그렇게 생각하자 갑자기 절망적인 외로움이 밀려왔다. 조너스는 욱신거리는 다리를 문지르다가 마침내 잠에 빠졌다. 그리고 적막한 언덕에서 고통과 고독에 시달리는 꿈을 꾸고 또 꾸었다.
  4) 193: “하지만 모든 사람이 기억을 품을 수는 없나요? 모두 조금씩 기억을 함께 나눈다면 일이 쉬울 거라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이 이 일에 참여한다면 기억 전달자님과 제가 그렇게나 많은 고통을 떠맡을 필요가 없잖아요.” 동의하는가?
  5) 176 네 인생 중 어떤 부분도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없을 거다. 그건 쉬운 일이 아니야. 조너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게 바로 네 인생이란 걸 넌 이해할 수 있겠지?

Ⅴ 독서 감상문 쓰기

1. 쓸 내용 찾기
1) 책 내용을 한 낱말로 요약하기 (내가 찾은 낱말 : )
2) 책 내용을 한 문장으로 쓰기 (처음 쓴 것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
3) 주제 찾아 독서 감상문 쓰기

Ⅵ 독서 토론 심화 과정

1. 한 사람에게 모든 기억을 다 맡기는 것이 위험하지 않은가? 왜 이런 세상을 만들었을까?
1-1. 모든 사람이 기억을 품을 수는 없나요? 모두 조금씩 기억을 함께 나눈다면 일이 쉬울 거라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이 이 일에 참여한다면 기억 전달자님과 제가 그렇게나 많은 고통을 떠맡을 필요가 없잖아요. - 모든 사람에게 기억을 나눠주면 어떻게 될까?

2. 208 조너스가 기억 전달자에게 물었다 가장 좋아하시는 기억이 뭐예요?”
 - 무엇일까? 왜 이걸 좋아할까?

2-1.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기억을 소개해보자.

3. 어쩌면 사랑이란 살아가는 데 위험한 방식일지도 몰라요.
  - 무슨 뜻일까?
  - 동의하나?

4. “안 돼. 난 여기 있어야 해. 나도 너와 같이 가고 싶다. 조너스. 하지만 너마저 너와 함께 간다면 사람들을 기억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을 모두 빼앗는 거야. 조너스, 마을을 아무도 도울 사람 없이 방치될 거야. 그러면 엄청난 혼란이 찾아올 거다. 아마도 사람들은 스스로를 파괴할 거야. 난 갈 수 없어.”
 - 동의하나? 가야 할까?

5. 여러분은 이런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더 나은가?
  (주장 - 왜냐하면 예를 들어 다시 말해 순서로 글쓰기)

5-1. 책에 나오는 세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반영한다. 로이스 로리는 우리 사회에 무엇을 말하려고 책을 썼을까?
  1. 주장 - 왜냐하면 예를 들어 다시 말해 순서로 글쓰기
  2. 자유롭게 쓰기

Ⅶ 연결해서 읽기

1.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읽고 자유롭게 의견 나누기

2. 파리대왕과 연결되는 내용 자유롭게 의견 나누기

3. 멋진 신세계와 연결되는 내용 자유롭게 의견 나누기

 

시간이 되면 위의 세 책과 연결해서 읽는 질문을 만들겠습니다.

 

1. 책을 읽은 느낌을 말해보자.

2. 재미로 하는 토론 : 니노가 잡지에서 오려낸 그림을 액자에 넣어서 니콜라에게 팔았다. 니콜라는 라디오를 살 가격을 지불했다. 나중에 니콜라는 액자 뒤에 라디오 가격에 해당하는 돈을 발견했다.(29) 돈은 누가 가져야 할까?

3. 모모는 이 세상 모든 것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 고양이, 귀뚜라미, 두꺼비, 심지어는 빗줄기와 나뭇가지 사이를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도 귀를 기울였다. 그러면 그들은 각각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모모에게 이야기를 했다. (31) 들은 적이 있는가?

3-1. 여러분은 주로 누구(또는 무엇)의 이야기를 듣는가?

3-2. 여러분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음성은 무엇인가?

 

4. 그들의 말을 온 마음으로 들어주는 사람, 말하다 보면 저절로 분별이 생기고,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그런 사람(96)이 있나?

4-1. 어떤 친구를 만나고 싶은가?

 

5. 예전에 자네는 가난뱅이 기기의 탈을 쓴 기롤라모 왕자였지. 하지만 지금은 어떻지? 기롤라모 왕자의 탈을 쓴 가난뱅이 기기인 거야. (237) 무슨 뜻일까?

5-1. 기기의 탈을 쓴 기롤라모, 기롤라모의 탈을 쓴 기기 중에 어느 쪽이 나을까?

5-2. 선택할 수 있다면 누구의 모습으로 살고 싶은가?

 

6. 회색 신사에 대해 알아보자.

1) 활동지역 :

2) 특징 :

3) 출생과 사망 :

4) 하는 일 :

6-1. 회색 신사가 나타난 뒤에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6-2. 베포가 청소부 일을 하는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나? (회색신사를 만나기 전과 후)

6-3. 기기가 이야기를 하는 방식은 어떻게 바뀌었나? (회색신사를 만나기 전과 후)

 

7. 모모가 가진 재주를 찾아보자.

7-1. 회색 신사가 나타나기 전에 원형 경기장에서 일어난 일을 묘사해보자. 무엇을 상징할까?

7-2. 모모가 기기, 아이들에게 준 변화는 무엇인가?

7-3. 모모가 사람을 변화시키는 모습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8. 끝까지 회색 신사에게 넘어가지 않았던 사람은 누구인가? (아이, 모모)

8-1. 아이들은 우리의 천적이에요. 아이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벌써 오래 전에 전 인류를 수중에 넣을 수 있었을 겁니다. 아이들에게는, 그 어떤 사람보다도 시간을 아끼게 하기가 힘이 들어요.(160) 아이들은 왜 회색 신사가 유혹하기 힘들까?

 

9. <모모>는 어떤 점에서 우리 이야기인가?

10. 진정한 시간이란 시계나 달력으로 잴 수 있는 것이 아니다.(291) 뒤에 이어질 문장을 써보자.

11. 이 세상에는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없으면, 그것을 소유함으로써 파멸에 이르는 그런 보물이 있다는 사실을.(290) 이 보물은 무엇일까?

12. 가슴으로 느끼지 않은 시간은 모두 없어져 버리지. 장님에게 무지개의 고운 빛깔이 보이지 않고, 귀머거리에게 아름다운 새의 노랫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과 같지. 허나 슬프게도 이 세상에는 쿵쿵 뛰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눈 멀고 귀 먹은 가슴들이 수두룩하단다. (217) 무슨 뜻일까?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13. 미하엘 엔데가 모모를 쓴 까닭은 한 문단으로 써보자.

 

걸리버 여행기 1 (대인국, 소인국)

1. 소인국과 대인국의 산업, 생활모습, 정치, 군대, 법률 등을 비교해보자.

2. 그들은 내가 사슬을 끊어버리지 않을까 걱정했고 나의 음식을 마련하는 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서 나라에 기근이 들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다. (32) 나라의 세금을 축내는 나는 무엇을 상징할까?

3. 소인국에서 관리를 선출하는 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4. 47-49쪽에 나오는 소인국 황제의 포고문을 통해 스위프트가 비판하려는 내용은 무엇일까?

5. 소인국 릴리푸트와 블레푸스쿠, 트라멕산 당과 슬라멕상 당이 싸우는 까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6. 그가 마음속으로는 계란 두꺼운 쪽 깨기파에 동조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반역이라는 것은 그것이 드러나기 전에 마음속에서 싹트는 것이기에 저는 그 자를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인간이라고 보고 그래서 그를 사형시키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85) 이런 주장에 대해 재판관은 어떻게 판결해야 할까?

7. 걸리버가 여왕의 궁전에 난 불을 끄지 말아야 할까? 오줌을 누어서라도 꺼야 할까?

8. 170-171쪽에 나오는 무기제조법을 배우는 게 나을까?

9. 주제를 드러낸 문장
1) 어떤 것이 크다거나 작다는 것은 단지 인간의 생각 나름이라고 하는 일부 철학자들의 말은 지당한 것이다. (107)

2) 나는, 사람은 자기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작은 생물이 아무리 진지하게 말을 하려고 해도 그것을 무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156)

 

걸리버 여행기 2 (공중국, 마인국)


1.
라퓨타와 주변 지역의 특징과 의미를 찾아보자.
 1) 라퓨타 궁궐 사람들은 명상에만 너무 잠겨 있어서 아래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225)
 2) 수학과 음악이 발달해 있다. - 집 모양, 음식 모양
 3) 풍요와 호화 속에서 살면서도 바깥세상(육지의 남자들)으로 가고 싶어 하는 여성들
 4) 폭동이나 반란을 진압하는 방법
 5) 걸리버는 이곳에서 멸시를 받았다.

2. 날아다니는 성의 왕이 통치하는 대륙에 속한 발니바비 
 1) 나라의 전반적인 모습
 2) 고관의 고민
 3) 수도 라가도의 이상한 연구소
 4) 말도나다에서 과거의 인물들 만나기

3. 럭나그
 1) 왕의 마룻바닥 먼지 핥기
 2) 영생인

4. 말의 나라
 1) 야후와 후이넘을 비교해보자.
 2) 저자가 인간을 야후와 비슷하다고 한 견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3) 영국의 법률, 전쟁, 인간의 본성에 대한 설명이 편협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4) 말은 우리가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선량하고 보기 좋은 동물이지만 병에 걸리거나 발을 다치면 다른 사람에게 팔려서 죽을 때까지 온갖 잡일에 혹사 당하고 ~ 먹어치운다. 무엇을 상징할까?
 5) 영국에 돌아간 뒤에 가족과도 접촉을 하지 않은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 없다.
 6) 어디든 갈 수 있다면 언제, 어느 시대에 가서 살고 싶은가? (걸리버 여행기 또는 역사에서)

※ 토론할 내용

1. 조너선 스위프트의 의견은 받아들일 만하다. 지나치다.

2. 인간의 이성은 좋은 결과를 이루었다.

3. 인간이 만들어가는 미래는 점점 더 좋아질 것이다.

※ 글쓰기 주제

1. 우리가 나눈 이야기 중 자유주제로 독서감상문 쓰기

2. 찬반 토론 주제 중 하나를 독서논술 쓰기

3. 걸리버 여행기가 우리에게 해주는 말은 무엇인가?

 

걸리버 여행기 3 독서 토론


1.
조너선 스위프트의 역사관을 알아보자.

1) “나는 브루투스를 보는 순간에 존경심이 우러나왔고 그의 훌륭한 인품이나 용맹스러움, 나라에 대한 애국심 등을 외모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246)”
    스위프트는 평생을 두고 훌륭한 인품, 용기, 굳건한 정신, 애국심, 인류에 대한 자비심을 추구했다. 이런 인물로 누구를 예로 드는지 찾아보자.

2) 나는 독재자들을 쳐부순 사람들이나 억압당하는 민족에게 자유를 찾아준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보았다. 그때 내가 느꼈던 희열감을 독자들에게 전해주는 건 도저히 불가능하다. (249)

3) 나는 현대 역사에 대해서 경멸감을 갖게 되었다. 지난 백 년 동안 위대하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본 결과 대부분의 역사가 엉터리로 기록되어 세상 사람들이 속아왔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253) 사실일까?

4) 영예로운 자리에 오르거나 재산을 얻은 사람들에 대한 스위프트의 관점(254)은 옳을까? 특히 255-256쪽에 설명한 악티움 해전의 젊은 병사에게 일어난 일은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을까?

5) 스위프트는 몇 백 년 동안 영국 자유민들의 수준이 퇴보했다고 말한다. 그것은 궁정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온갖 부정주패와 악행 때문이라고 한다.(256-257)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토론 내용 : 조너선 스위프트의 의견은 받아들일 만하다. 지나치다.

2. 인간의 이성은 좋은 결과를 이루었다.

3. 인간이 만들어가는 미래는 점점 더 좋아질 것이다.

글쓰기 주제

1. 우리가 나눈 이야기 중 자유주제로 독서감상문 쓰기

2. 찬반 토론 주제 중 하나를 독서논술 쓰기

3. 걸리버 여행기가 우리에게 해주는 말은 무엇인가?

 

스위프트가 걸리버 여행기에서 풍자한 내용

소인국

1. 수학에 뛰어난 사람들이 과학적으로 포박하다. 그러나 효과가 없다.
2. 소인국을 제국, 우두머리를 황제로 부른다. 자기 나라가 우주의 거대한 제국이라 하면서도 다른 제국이 있다고 한다. 영국의 오만을 풍자함.
3. 다른 제국은 프랑스를 말한다. (아일랜드라는 사람도 있음)
4. 신전 : 런던의 웨스터민스터 홀, 1649년 찰스 1세가 처형당한 곳이다. 스위프트는 설교에서 이 사건을 여덟 번이나 살인이라고 불렀다.
5. 소변, 대변 : 웨스터민스터 홀에서 대변을 봄으로 영국을 비판함.
6. 키가 큰 황제의 아래 입숙은 오스트리아 사람보다 크다. (당시 황제인 조지 1세가 덩치는 크지만 매력이 없고, 오스트리아 제국의 하노버 선제후의 아들로 태어나 영국 왕이 되었지만 영어를 몰라 하노버에 칩거하는 일이 많음)
7. 걸리버를 보려고 사람들이 몰려듬, 국무대신이 돈을 받고 재미를 봄 : 민중의 불만을 무마하려고 구경거리를 제공하고 그것으로 장사하는 정부 비판
8. 걸리버가 가장 먼저 배운 말은 자유롭게 해달라. / 당시 억압 상황을 비판
9. 걸리버 몸수색 : 1715년 스위프트의 친구인 토리당 당수 헐리와 볼링브루크가 휘그당 사람들에 의해 수색 당한 것을 풍자.
10. 줄타기에서 임금님의 방석 : 조지 1세의 애첩 가운데 한 명인 켄달 백작부인. 수상인 윌폴이 1717년 실각한 뒤 그녀의 도움을 받아 1721년 복귀한 것 풍자
11. 비단실 : 각종 훈장 풍자
12. 군대가 걸리버 다리 사이로 지나면서 부끄러움 어쩌고 하는 내용은 군대를 비판함.
13. 걸리버 행동을 규제하는 법조문 : 영국의 번잡한 법률 풍자
14. 당파 싸움 : 토리당과 휘그당, 고교회파(앵글로 가톨릭)와 저교회파(복음주의)
15. 1714년 앤 여왕이 죽고 정권이 휘그 쪽으로 기울자 여왕 밑에서 보수 정책을 펴던 볼링브루크가 프랑스로 망명. 스위프트는 친구인 볼링브루크를 존경했다.
16. 장례 풍습 : 미신과 같은 종교 비판, 무고한 밀고에 대한 처벌과 보상 중시, 절도보다 시기를 더 큰 범죄로 여기는 등 영국 형법의 문제점 비판

대인국

1. 대인국은 이상국가.
2. 아이, 고양이, 개, 쥐 등에게 위협을 당하는 존재. : 인간의 나약함과 오만에 대한 풍자.
3. 여성의 거대한 가슴.
4. 걸리버가 영국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은 대놓고 비판한다. - 법조문은 22개 단어를 초과하지 못한다.
5. 소인국에서는 가족이 강조되지 않았지만 대인국에서는 가족이 강조
6. 248쪽 시저와 폼페이우스 부름 : 저자는 과거가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
7. 공중국 여자들이 육지의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은 영국 여자들이 아일랜드 사람을 좋아한다는 뜻.
8. 국왕이 섬을 움직이는 자석을 관리하며 국왕이 대신들을 설득한다면 강력한 절대 군주가 된다.
9. 섬 아래 육지에서 일어나는 폭동이나 반란 : 아일랜드 상징 (218쪽, 222쪽)
  1) 해를 가린다. : 외국과의 교역 등으로 압박
  2) 돌은 던지거나 섬으로 짓누른다. : 전쟁, 탄압

레가도(아일랜드)

1. 건물이 이상하고 황폐하다. 가난한 ㅁ습이다. 땅에는 풀잎조차 없다. 귀족이 머무는 곳만 괜찮다.
2. 대변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 1722년 애터베리 주교가 반역죄로 재판을 받을 때 증거가 화장실에서 발견되었음을 빗댐.
3. 야후 : 우리나라에서는 야후가 유일한 지배적 동물이다. 즉 영국인을 상징한다.
4, 말은 아일랜드 민중을 뜻한다.    훈련시키고 거세시키고

침략의 두 가지 경우
-
어느 나라 백성이 기근으로 굶주리거나 유행병으로 쓰러지거나 또는 그들 간의 당파 싸움에 휘말릴 때 침략한다.
- 백성들이 가난하고 무지한 다른 나라로 군대를 파견하여 그 백성을 개화시키고 야만스런 생활방식에서 건져준다는 명분으로 그 백성의 반을 죽여 버리고 나머지는 노예화시킨다.

마인국에는 왕이 없고 의회가 있다.

마르쿠스 유니우스 브루투스
유니우스
소크라테스
에파미논다스 : 레욱트라 전투에서 스파르타를 패배시키고(BC 371), 펠로폰네소스 원정을 성공시켰으나(BC 370~369, 369~368, 367, 362), 마지막 원정에서 전사했다. 스파르타를 무너뜨리고 도시국가를 부활시켰다.
카토 2세 : 카이사르를 비롯한 권력가들에 맞서서 로마의 공화정을 수호하려고 애쓴 보수적인 원로원 귀족들(옵티마테스)의 지도자였다. 카토는 원칙주의적이고 반대를 일삼는 정치인이었으나 부패가 만연했던 시기에 원로원 보수 귀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렴한 지도자였다.
토마스 모어 : 헨리 8세가 주장한 잉글랜드 교회에서의 왕위지상권을 받아들일 것을 거부한 죄로 정치 경력이 끝남과 동시에 반역죄로 처형당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배경 지식에 대한 발문 
(책을 읽은 소감을 말해보자.)

1. 자기소개를 해봅시다.

1-1. 여러분은 고학년을 가르치고 싶나요, 저학년을 가르치고 싶나요? 까닭을 들어 말해주세요. (교사 대상 토론)

2. 사람마다 의사소통이 잘 되는 상대가 따로 있습니다. 밉스 가족의 특별한 비밀에서 말이 잘 통하는 등장인물을 둘씩 또는 셋씩 묶어봅시다. 누가 있을까요
(피시와 밉스, 레스터와 빌 아줌마 등)

2-1. 밉스 가족의 특별한 비밀에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등장인물을 둘씩 또는 셋씩 묶어봅시다. (바비와 밉시, 칼린과 레스터, 로즈매리 사모님과 밉스 등)

2-2. 칼린과 론다는 의사소통이 잘 되는 사이일까, 아닐까?

2-3. 여러분과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을 소개해주세요.
 (2-3-1. 왜 그 사람과 마음이 잘 통하는지 아나요?)

2-4. 의사소통이 잘 되려면 어떤 태도가 필요할까?

3. 밉스는 어떤 능력을 갖게 되었나?

3-1. 밉스처럼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면 누구의 마음을 읽고 싶은지 말해보자.

3-2. 사람들이 모두 밉스의 능력을 가지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3-3. 사람들이 모두 밉스처럼 마음을 읽을 줄 안다면 이 사람에게는 내 마음을 감추고 싶다.’고 생각하는 대상이 있나?

3-4. 나는 태어나 처음으로 내 초능력이 반대로 나타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몸에다 방긋 웃는 얼굴만 그려 놓으면 내가 아무 말 안 해도 아주 고마워한단 걸 다른 사람이 알도록 말이다. (234) 이 문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3-5. 밉스가 빌 믹스 아저씨에게 가진 이 마음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하고 싶었던 말을 못했던 대상이 있다면 소개해보자.

4. 찬반토론을 해보자.

4-1. 밉스처럼 다른 사람 마음을 말을 들어주고 이해하는 능력, 밉스가 빌 아저씨에게 가진 마음처럼 자기 마음을 잘 전하는 능력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할까?

4-2. 미국으로 대표되는 백인 문화는 개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우리나라와 동양 문화에서는 감정을 적당히 감추는 것을 예의범절이라 생각한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문화가 좋을까, 적당히 감추는 문화가 좋을까?

4-3. 밉스는 아빠가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아빠는 포기하지 않고 일어섰을 것이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야 한다. (찬반토론)

4-4. 문장 나누기> 집시는 바닥을 푹신푹신하게 깔고 그 위에 눕는 걸 좋아한다. 딱딱한 바닥이나 뾰족한 모서리가 없는 부드럽고 포근한 곳에서 어린 날을 나고 싶은 것이다. (35) / 아이들은 부드러운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 아니다, 딱딱한 바닥이나 뾰족한 모서리를 겪어봐야 한다. 어느 쪽이 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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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 : 페인트
* 삼척시 도서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위해 준비한 질문입니다.
1. 책을 읽은 느낌을 말해보자.
2. 책 내용을 한 문장으로 써보자.
3. 단편적인 내용 토론하기
가-1. “인간과 너무 닮은 인간 아닌 존재에게 갖게 되는 혐오감이라고나 할까.”(9쪽)
제누가 헬퍼의 모습을 보고 했던 생각이다. 인간과 닮은 로봇을 보면 혐오감이 들까?
가-2.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2020년 8월에 선보인 가상 인간 로지는 인스타그램에서 10만여 명의 팔로워를 가졌으며, 골프, 의류, 화장품 등의 광고에 나와 10억 이상을 벌었다고 한다. 인간과 닮은 인간 아닌 존재, 가상 인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가-3. 키오스크나 청소 로봇이 인간의 모습이라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나. “좋든 싫든 부모가 이름을 정해 주고, 대부분 한번 정해진 이름으로 평생을 살아가니까. 주인의 의견은 하나도 반영되지 않은 그 이름으로 말이다.(175쪽)”
『망나니 공주처럼』에서 백성인 자두가 공주에게 말한다.
“왜 평생 쓸 자기 이름을 다른 사람이 짓는 건지 모르겠어. 네가 나중에 왕이 되면 법 좀 바꿔 봐. 자기 이름은 자기가 짓는 걸로.(32쪽)”
나-1. 자기 이름을 자기가 정하자는 의견을 어떻게 생각하나?
나-2. 자기 이름을 자기가 짓는다면 어떤 이름이 좋을지 각자 자기 이름을 정해보자.

 

다. 진실은 자신에게 이득이 될 때만 쓸모가 있다. 그게 진실의 역할이다.(116쪽)
다-1. 위의 문장은 무슨 뜻일까?
다-2. 진실이 무엇인지 정의를 내려보자.
다-3. 위의 문장과 반대되는 사례 -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데도 진실을 내세운 사람(또는 상황)을 소개해보자.
다-4. 진실의 역할은 이득을 챙겨주는 쓸모있는 도구일까? 아니면 다른 무엇일까?
다-5.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인간이다. 그러나 인간이라고 꼭 타의나 강요가 아닌 자신의 의지대로만 행동할까? 어쩌면 생각이 너를 조종하는 걸 수도 있어.” (130쪽) 무슨 뜻일까?
다-5-1. 내가 생각하는 진실이 진짜 진실이 아니라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인간이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을까?)

 

4. 주제 정해 토론하기
첫 번째 주제 : NC 센터
가. NC 센터를 알아보자.
1) 들어오는 조건 :
2) 설립 목적 :
3) 구성원 :
4) 교육 과정(3단계) :
5) 주요 활동 :
6) 센터에 들어오는 방법 :
7) 센터를 떠나는 방법 :
두 번째 주제. 센터의 ‘실적’
1) 센터가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2) 센터가 좋은 실적을 얻으면 어떤 혜택이 있나?
3) 제누가 있는 센터는 실적이 나쁘다. 왜 그럴까?
4) 가디 박은 실적을 중요하게 여기면 잃는 게 있다고 생각했다. 무엇일까?
5) 여러분이 센터장이라면 실적 위주로 센터를 운영하겠나? 가디 박처럼 운영하겠나?

 

세 번째 주제. 페인트
1) 페인트가 무엇인가?
2) 누가 NC 센터에서 입양을 원하나?
가) 국가 혜택을 바라는 사람 :
나) 국가 혜택과 상관없는 사람 :
3) 제누 301과 페인트를 한 부부가 다음 만남을 갖지 못한 까닭은?
4) 전혀 모르는 사람과 몇 번 만남을 가진 뒤에 가족이 된다면 어떨까?
5) 아래 내용에 동의하는가?
“처음에는 집에서 최대한 부모와 부딪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 ~ 일반 학교에 다녀 보니까, 그 아이들도 부모들과 웬만해서는 부딪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생활하고 있더라고.” (45쪽)
6)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해외로 입양을 보내는 국가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입양을 꺼리는 까닭은 무엇일까?
7) 면접을 보고 부모를 결정한다면 어떨까?

 

네 번째 주제. 부모의 역할
1) 가디 박은 서하나, 이해오름 부부에 대해 준비가 안 된 사람이라 말했다(101쪽). 가디가 생각하는 준비와 제누가 생각하는 준비는 어떻게 다른가?
2) 제누가 처음 페인트한 사람, 서하나 부부, 아키와 페인트한 노부부 셋 중에서 부모로 준비가 잘 된 사람은 누구일까? 순서를 정해보자.
3)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부모가 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4) 여러분이라면 어떤 부모를 선택할까?
“저보고 어떤 부모를 선택하겠냐, 묻는다면 저는 자기감정에 솔직한 부모라고 답하겠어요.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사람은 싫어요.(85쪽)”
5) 부모는 예행 연습 없이 부모가 된다(122쪽). 동의하는가?
6) 육아서를 전혀 읽지 않은 부모보다 한 권이라도 읽은 부모가 더 낫다는 건 사실인지도 몰랐다. 그만큼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인다는 뜻이고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는 증거일 테니까. 그러나 그런 준비들이 역효과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었다. 있는 그대로의 아이가 아닌, 부모의 계획대로 만들어지는 아이도 있을 테니까(122쪽).
- 육아서를 읽는 등의 준비가 주는 효과와 역효과를 소개했다. 효과가 클까, 역효과가 클까?
6-1) 여러분은 부모가 얼마나 이끌어주기를 바라나? 아주 많이, 많이, 보통, 조금……
7) 아래 내용은 부모가 자녀를 기를 때의 역효과를 보여준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일까?
“엄마는 나에게 최고의 교육을 시키려 했어. ~ 내가 뭔가를 생각하고 요구하기도 전에 이미 뭘 해야 할지, 뭘 배워야 할지, 어떻게 입고 나가서 어떻게 발표를 해야 할지 다 짜여 있었는데. 엄마의 미래가 곧 나의 미래였지.(176쪽)”
“자신이 갖지 못한 것,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려는 사람들이 있다(178쪽).”
자기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려는 부모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9) 서하나는 엄마가 자신의 꿈을 이룰 대리인으로 자신을 길렀다고 했다. 여러분 부모님이 서하나 엄마처럼 행동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나?
10) 부모 면접이 필요하다. (찬반토론)
 
다섯 번째 주제. 부모와 자녀의 관계
1) “행복에 겨운 새끼들이지. 낳아서 키워주고 돌봐줬는데 부모가 귀찮다? 나쁜 자식들이야. 진짜. 이렇게 말이야.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어. 부모들도 저 녀석들을 귀찮아하지 않을까? 저 녀석들에게 짜증도 내고 화도 내지 않았을까? 나는 절대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고 생각하거든.”
1-1) 부모가 귀찮을 때가 있다. (자녀가 귀찮을 때가 있다.) 동의하는가?
1-2) 부모는 귀찮은 존재다. (자녀는 귀찮은 존재다.) 동의하는가?
2)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만들어가는 것이다(102쪽). 동의하나?
 
여섯 번째 주제. 상처
1) 등장인물 중 가장 상처가 많은 사람은 누구일까?
2) 박은 왜 가디가 되었을까?
3) 제누는 리모스룸에서 몰래 박을 훔쳐보다가 박에게 ‘채 자라지 못한 아이의 상처를 감싸 안아 보려는 안간힘’이 있었다고 생각했다. 채 자라지 못한 아이의 상처를 감싸 안는 게 무슨 뜻일까?
4) 어른이 ‘채 자라지 못한 아이의 상처’를 드러내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
4-1) 그런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 그런 모습을 보이는 어른을 어떻게 대하나?
5) 모든 어른의 가슴 속에는 자라지 못한 아이가 살고 있다(123쪽). / 찬반토론
6) “술만 마시면 손에 잡히는 대로 집어 던지고, 깨진 유리 조각으로 일곱 살에 불과한 어린 아들을 위협한 폭군. 술이 깨기가 무섭게 자신이 저지른 일에 몸서리치면서 무릎을 꿇지만, 언제나 그때뿐이어서 밤이 되면 또 술독에 빠지는 사람.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해 앙상하게 뼈만 남은 어린 아들에게 온갖 원망과 푸념을 퍼부었던 병든 사람.”
에게 고통을 당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나?
6-1) 여러분이 박의 처지라면, 죽어가는 아버지를 용서할 수 있을까?
7) 최가 박에게 “선배를 위해서 용서하라.”고 말한다. 괴롭힘 아버지를 용서하는 게 박 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말인데, 무슨 뜻일까?
 
마지막 : 글을 쓰자.

2021 삼척시청소년독서토론대회 발문지

. 배경지식 발문

1. 동물원에 가본 적 있나요? 무엇을 보았나요?

2. 반려동물을 기르나요? 어떤 동물을 기르나요? 기르는 동물이 없다면 어떤 동물을 기르고 싶나요?

3. 여러분의 집은 반려동물을 기르기에 알맞은 장소인가요?

4. 어제 MBC방송에서 대전의 동물원에 있는 맹수들 소식을 뉴스로 전했습니다. 맹수들이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동물원에 사는 동물이 같은 행동을 보여주는 게 왜 문제일까요? (정형 행동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음을 보여줌)

. 대상도서 내용 발문

동물원은 왜 만들어졌을까?

1. 동물원의 역사를 시대 순으로 말해볼까요? (시초부터 현재까지)  
  승리의 상징(로마제국 18세기 유럽) 부르주아의 오락거리(19세기 중산층) 식민지 전리품 (심지어 사람 전시까지) 테마파크

2. 동물원의 역사를 돌아볼 때, 동물원의 특징을 무엇이라 말할 수 있을까? (인간 중심의 전시)

한국 동물원의 현재

1. 우리나라 동물원의 역사를 말해볼까요?  
  창경원 한국전쟁 중 서울대공원(과천) 지방에 여러 동물원, 에버랜드
  해양 : 1977년 부산 용두산 공원 63빌딩 수족관

2. 우리나라 동물원의 문제점을 설명해봅시다.  
  백화점식 전시형 구조(야생 생태를 무시)+방문객 만족을 위한 목적, 비전문 책임자, 수익으로 따지는 형태

3. 저자는 한국 동물원 소개 마지막 부분에서 한강 상류까지 몇 시간 동안 어렵게 걸어가서 참수리를 본 경험을 말하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자연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 썼다. 저자의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3-1. 우리나라 최대 수목원인 광릉수목원은 500년 이상 된 광릉 숲 1에 위치한다. 1일 평균 8000명으로 입장객을 제한하여 운영하며, 동식물을 해치는 행동을 금지한다. 저자가 참수리를 본 경험과 비슷하도록 관리한다. 동물원도 이렇게 운영할 수 있을까?

동물원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1. 동물원에서 근무하는 사람을 소개해보자. 누가 어떤 일을 할까?
  - 사육사(육상 주 키퍼, 해양 아쿠아리스트), 수의사, 큐레이터, 조경 전문가(와 식생 관리자), 연구가(연구원)

1-1. ‘동물원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꼭지에는 동물과 동물원을 돌보는 사람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으로는 그 사람들 중에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이 동물과 동물원을 돌볼 수 있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습니까?

2. 공영동물원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저자가 지적한 우리나라 동물원의 가장 큰 문제점도 말해주세요.

3. 동물원 수의사들이 개나 고양이보다 동물원의 아픈 동물을 진료하는 비율이 높지 않다고 한다. 왜 그럴까요? (동물원에는 야생동물을 많으며, 야생동물은 야생에서 포식자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질병을 숨기고자 하는 습성이 있어 임상 증상이 늦게 나타나기 때문)

4.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생물을 보존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산림청은 국가보호종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관이 분리되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일까요? 만일 여러분에게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세상을 바꾼 동물들 (동물원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개선한 과정)

1. 로스토프는 어떤 동물인가
  동물원의 전문성에 의문을 던진 호랑이(사람을 물어 죽인 호랑이)

1-1. 로스토프는 사람을 물어죽였으나 죽이지 않았다. 왜 죽이지 못했을까?
  (로스토프와 펜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선물한 시베리아 순종 호랑이. 순종이라 가치가 있고 국가원수의 선물이어서 외교 문제 발생 가능성)

1-2. 맹수 우리에 들어갈 때는 21조가 원칙이지만, 비용의 문제로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동물원에서 돈 때문에 잘 지켜지지 않는 원칙은 또 무엇이 있나요?

1-3. 522,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대형견이 50대 여성을 물어 죽였다. 이후에 개를 맡겨주면 교화시키겠다는 문의와 안락사하라는 의견, 심지어 가혹하게 도살 처분하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1-4. 만약 이 개가 진돗개 순종이거나 보호할 가치가 있는 개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2. 뽀롱이가 동물원의 근본적 문제를 드러낸 과정을 말해보자.  
  대전동물원에서 퓨마가 탈출. (원장이 공무원이라 탈출한 동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모름
  → 경찰과 소방관 부름 (동물원에 살던 동물은 밖으로 나가지 않거나 근처에 머무르므로 사육사와 수의사가 마취하면 됨. 로스토프의 경우처럼
  → 그러나 잘못된 처리로 사살)

3. 마리우스는 어떤 동물인가?

3-1. 마리우스는 덴마크 코펜하겐 동물원에서 안락사 시켰다. 왜 안락사 시켰을까?

3-2. 코펜하겐 동물원이 마리우스를 안락사 시킨 일이 큰 논란을 불러왔다. 왜 그랬을까?  
  (죽이고, 사체를 먹이로 제공했기 때문)

3-3. 마리우스 안락사에 대해 동의하는가, 반대하는가, 아니면 다른 생각을 갖고 있나?

3-4. 동물 시체를 본 경험이 있나요?

3-5. 사랑하는 사람이나 애완동물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나요? 어떤 감정이 들었나요?

3-6. 죽음을 접하면 어린이나 청소년의 심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도리어 태어남과 죽음이라는 생명의 기본 원칙을 익히게 되어 교육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3-7. 기린 마리우스이야기를 떠올리면서 동물원이 가진 한계를 말해주겠습니까? 거기에 덧붙여 그와 같은 한계에도 불구하고 21세기인 오늘날에도 동물원이 필요하다면 그 까닭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4. 동물원 법을 만든 호랑이 크레인도 마리우스처럼 근친 교배에 의한 유전병을 갖고 태어났다. 크레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4-1. 크레인도 마리우스처럼 안락사 시켜야 했을까?

4-2. 대부분의 국가는 사람의 안락사(혹은 존엄사)를 허용하지 않지만, 일부 국가는 허용합니다. 여러분은 사람 안락사에 대해 찬성하나요 반대하나요?

5. 59쪽에는 근친교배를 통해 태어난 호랑이 크레인을 얘기하면서 짐승 따위를 잘 따르게 하거나 부리기 좋게 길들인다.’라는 뜻을 지닌 순치가 나옵니다. 혹시 여러분의 삶 속에도 순치의 과정이 있었나요? 있었다면 말해줄 수 있겠습니까?

 

동물원에 가두기 어려운 동물들

1. 저자가 동물원에 가두기 어려운 동물로 어떤 동물을 소개하는가?

2. 다섯 번째 꼭지는 동물원에 가두기 어려운 동물들을 자세하게 다뤘습니다. 가장 인상 깊은 동물을 중심으로 여러분의 생각을 보태어 말해주겠습니까?

3. 코끼리, 북극곰, 돌고래를 동물원에 가두기 어렵다면 자연에 놓아주면 되지 않나? 어떻게 생각하나?

3-1. 서울대공원에서 기르던 돌고래 금등, 대포, 태지 중 금등과 대포를 자연에 보낸 뒤 태지에게 문제가 생겼다. 어떤 문제인가?

3-2. 금등과 대포는 자연에서 살아남았을까, 죽었을까?
  (태지가 퍼시픽랜드에서 다른 돌고래와 어울린 것처럼 살아남았을 것이다. 아니다.)

동물들은 체험 동물원이 좋을까?

1. 자신의 욕심이나 이기심 때문에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게 피해를 준 적이 있는가?
  (낚시로 잡아온 물고기를 그대로 방치해 죽게한 것, 잠자리를 가두어 죽인 경험, 개미등등 일회용품 사용과 환경파괴)

2. 체험 동물원이란 무엇인가? 가본 적 있나? (강릉에 있음)

2-1. 체험 동물원이 많아지는 까닭은 무엇인가?
  (인간의 체험 욕구, 자녀 교육 욕구, 자연을 접하지 못하는 도시 인구 증가 등)

2-2. 체험 동물원이 필요하다. 아니다.
  (잘 관리하면 된다. 부작용이 많으므로 없애야 한다.)

3. 여러분이 동물원에서 살아가는 '비인간 인격체(고래류, 영장류)'라는 상상을 해 보세요. 어떤 모습이나 장면이 떠오르나요?

4. 과거의 동물원과 현대의 동물원은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나요? 더불어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의 동물원의 모습은 어떤 겁니까?

 

동물 공연의 그림자

1. 동물 공연은 왜 동물 복지 원칙에 위배되는가?

2. 동물 공연을 폐지해야 할까?

3. ‘인수공통전염병의 감염 경로는 다양하고, 한번 노출되면 여러 사람들에게 추가 감염될 여지가 크다.’라는 문장을 읽은 뒤 코로나19를 떠올린 학생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이번 코로나19는 우리가 동물을 대하는 관점이나 태도를 바꿨다고 생각합니까? 동의한다면 구체적으로 말해주세요.

 

동물에게도 복지가 필요하다.

1, 동물 복지란 무엇일까?
  동물의 신체적 건강과는 다른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삶의 질과관련되며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고 고통이 최소화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157p)

1-1. 동물원 동물복지 5대 기본 원칙을 말하세요
  물과 음식제공, 적당한 환경제공, 동물건강관리, 정상적인 행동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제공, 공포와 고통으로부터의 보호

1-2. 동물복지 유정란,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표시를 본적이 있는가?

2.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이 행복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날마다 산책 시키기, 반려동물과 시간 많이 보내기, 반려동물을 키오고 싶다면 사지 않고 입양하기, 보금자리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적절한 시기에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하거나 약 먹이기,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가짐 갖기.)

3. 동물이 동물답게 살게 하려고 동물원과 수족관에서는 풍부화(enrichment)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행동 풍부화와 환경 풍부화의 구체적인 내용을 각 두 가지만 설명해 보세요.

4. 일상생활에서 동물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동물원에 갔을 때 예를 들면 코끼리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코끼리를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 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체험동물원 (만지기, 먹이주기)를 할 때 생각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에 가는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어야 한다. 경제 동물을 위해서 동물 복지 농장에서 생산한 제품 구매하기, 동물 가죽이 아닌 인조가죽 사용하기)

5. 지금은 과거와 달리 동물의 복지를 생각하며 운영하는 동물원이 많아졌다. 동물 복지를 생각하여 운영한다면, 동물원이 필요하다.(찬성, 반대)

 

동물원의 미래

1.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나 동물원을 운영할 수 있다. 동물원을 운영하려면 많은 동물을 소유하고 있고 돈만 있으면 된다. 동물원을 운영하려는 사람에게 필요한 자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지식과 경험, 열정, 동물에 대한 애정, 시민에 대한 애정, 장례)

1-1. 저자가 동물원의 좋은 사례로 한화 여수 아쿠아리움과 청주 동물원을 들었다. 무엇 때문일까?

2. 동물 쉼터가 무엇일까?

2-1. 동물 쉼터가 필요하다. (찬성, 반대)

3.왜 동물원이 문제일까?는 동물원을 부정적인 관점에서 쓴 책이다. 저자가 대안으로 제시하는 내용을 말해보자.

3-1. 이런 대안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장소가 넓어야 하고, 관리하는 사육사가 많아야 하는 등 비용이 많이 든다. 더 나은 대안이 있을까?

3-2. 동물원 대안 : 첨단기술을 활용한 동물 없는 동물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4. 우리나라 동물원에 있는 코끼리, 북극곰, 돌고래는 자연으로 보내주면 좋겠지만 돌아갈 자연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인간의 욕심과 어리석음이 돌아갈 곳도 없게 만들었습니다. 얼마전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의 온도가 20도에 도달하면서 눈과 얼음이 녹아 펭귄들이 진흙투성이가 된 사진 기사를 보았습니다. 북극곰도 녹아내리는 빙하로 터전을 잃어가고 있고 코끼리는 야생으로 돌아가도 코끼리의 상아를 탐하는 사람들로 인해 불안에 떨어야 합니다. 결국 동물원도 자연도 동물들에게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동물원을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을까? 우리가 이 세상을 전혀 다른 곳으로 새롭게 만들어 본다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해 보세요. 동물 사랑하는 마음 갖기, 동물 입장에서 생각하기,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자원을 아껴쓰기,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기등

5. ‘인간의 욕심은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다. ‘인간의 욕심은 재앙이다.

6. 동물원은 근대 이후(문명이 고도로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공간입니다. 인간이 과거에 비해 힘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물을 통제하는 것들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6-1. 문명이 발달하면서 생겨나는 문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또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보세요.

7. 동물원처럼 안락한 보금자리가 될 수도 있고 억압의 공간이 될 수도 있다, 내가 부모라면 내 아이에게 억압의 공간이 아닌 안락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려면 부모로서 어떤 노력이나 역할이 필요할까?

8. 동물이 동물답게 살 수 있다.’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동의하시죠? 이제 이 문장을 여러분에게 적용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답게 즉, ‘나답게살고 있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무엇이 나다운 겁니까? 반대로 아니라면 왜 나답지 못하게 살고 있나요?

8-1. 이 책을 다 읽은 뒤에 동물원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나요? 그 달라진 점을 말해줄래요?

8-2. “동물원은


이다. 왜냐하면 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이기 때문이다.”라는 문장 형식으로 의견을 정리해줄래요?

9. 프랑스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은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인간의 자유 의지는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 걸까요?

 

1. 책을 읽은 느낌을 말해보자.

2. 책 내용을 한 문장으로 써보자.


3. 단편적인 내용 토론하기

-1. “인간과 너무 닮은 인간 아닌 존재에게 갖게 되는 혐오감이라고나 할까.”(9)     
      제누가 헬퍼의 모습을 보고 했던 생각이다. 인간과 닮은 로봇을 보면 혐오감이 들까?

-2.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20008월에 선보인 가상 인간 로지는 인스타그램에서 10만여 명의 팔로워를 가졌으며, 골프, 의류, 화장품 등의 광고에 나와 10억 이상을 벌었다고 한다. 인간과 닮은 인간 아닌 존재, 가상 인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3. 키오스크나 청소 로봇이 인간의 모습이라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 “좋든 싫든 부모가 이름을 정해 주고, 대부분 한번 정해진 이름으로 평생을 살아가니까. 주인의 의견은 하나도 반영되지 않은 그 이름으로 말이다.(175)”  
  『망나니 공주처럼에서 백성인 자두가 공주에게 말한다.
  “왜 평생 쓸 자기 이름을 다른 사람이 짓는 건지 모르겠어. 네가 나중에 왕이 되면 법 좀 바꿔 봐. 자기 이름은 자기가 짓는 걸로.(32)”

-1. 자기 이름을 자기가 정하자는 의견을 어떻게 생각하나?

-2. 자기 이름을 자기가 짓는다면 어떤 이름이 좋을지 각자 자기 이름을 정해보자.

. 진실은 자신에게 이득이 될 때만 쓸모가 있다. 그게 진실의 역할이다.(116)
-1. 위의 문장은 무슨 뜻일까?

-2. 진실이 무엇인지 정의를 내려보자.

-3. 위의 문장과 반대되는 사례 -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데도 진실을 내세운 사람(또는 상황)을 소개해보자.

-4. 진실의 역할은 이득을 챙겨주는 쓸모있는 도구일까? 아니면 다른 무엇일까?

-5.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인간이다. 그러나 인간이라고 꼭 타의나 강요가 아닌 자신의 의지대로만 행동할까? 어쩌면 생각이 너를 조종하는 걸 수도 있어.” (130) 무슨 뜻일까?

-5-1. 내가 생각하는 진실이 진짜 진실이 아니라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인간이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을까?)

4. 주제 정해 토론하기

첫 번째 주제 : NC 센터

. NC 센터를 알아보자.
1) 들어오는 조건 :
2) 설립 목적 :
3) 구성원 :
4) 교육 과정(3단계) :
5) 주요 활동 :
6) 센터에 들어오는 방법 :
7) 센터를 떠나는 방법 :

. 센터의 실적
1) 센터가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2) 센터가 좋은 실적을 얻으면 어떤 혜택이 있나?

3) 제누가 있는 센터는 실적이 나쁘다. 왜 그럴까?

4) 가디 박은 실적을 중요하게 여기면 잃는 게 있다고 생각했다. 무엇일까?

5) 여러분이 센터장이라면 실적 위주로 센터를 운영하겠나? 가디 박처럼 운영하겠나?

페인트

1) 페인트가 무엇인가?

2) 누가 NC 센터에서 입양을 원하나?
 가) 국가 혜택을 바라는 사람 :
 나) 국가 혜택과 상관없는 사람 :

3) 제누 301과 페인트를 한 부부가 다음 만남을 갖지 못한 까닭은?

4) 전혀 모르는 사람과 몇 번 만남을 가진 뒤에 가족이 된다면 어떨까?

5) 아래 내용에 동의하는가?  
  “처음에는 집에서 최대한 부모와 부딪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 ~ 일반 학교에 다녀 보니까, 그 아이들도 부모들과 웬만해서는 부딪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생활하고 있더라고.” (45)

6)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해외로 입양을 보내는 국가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입양을 꺼리는 까닭은 무엇일까?

7) 면접을 보고 부모를 결정한다면 어떨까?

부모의 역할

1) 가디 박은 서하나, 이해오름 부부에 대해 준비가 안 된 사람이라 말했다(101). 가디가 생각하는 준비와 제누가 생각하는 준비는 어떻게 다른가?

2) 제누가 처음 페인트한 사람, 서하나 부부, 아키와 페인트한 노부부 셋 중에서 부모로 준비가 잘 된 사람은 누구일까? 순서를 정해보자.

3)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부모가 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4) 여러분이라면 어떤 부모를 선택할까?
  “저보고 어떤 부모를 선택하겠냐, 묻는다면 저는 자기감정에 솔직한 부모라고 답하겠어요.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사람은 싫어요.(85)”

5) 부모는 예행 연습 없이 부모가 된다(122). 동의하는가?

6) 육아서를 전혀 읽지 않은 부모보다 한 권이라도 읽은 부모가 더 낫다는 건 사실인지도 몰랐다. 그만큼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인다는 뜻이고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는 증거일 테니까. 그러나 그런 준비들이 역효과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었다. 있는 그대로의 아이가 아닌, 부모의 계획대로 만들어지는 아이도 있을 테니까(122).
  - 육아서를 읽는 등의 준비가 주는 효과와 역효과를 소개했다. 효과가 클까, 역효과가 클까?

6-1) 여러분은 부모가 얼마나 이끌어주기를 바라나? 아주 많이, 많이, 보통, 조금……

7) 아래 내용은 부모가 자녀를 기를 때의 역효과를 보여준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일까?
  “엄마는 나에게 최고의 교육을 시키려 했어. ~ 내가 뭔가를 생각하고 요구하기도 전에 이미 뭘 해야 할지, 뭘 배워야 할지, 어떻게 입고 나가서 어떻게 발표를 해야 할지 다 짜여 있었는데. 엄마의 미래가 곧 나의 미래였지.(176)”

8) “자신이 갖지 못한 것,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려는 사람들이 있다(178).”
  자기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려는 부모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9) 서하나는 엄마가 자신의 꿈을 이룰 대리인으로 자신을 길렀다고 했다. 여러분 부모님이 서하나 엄마처럼 행동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나?

10) 부모 면접이 필요하다. (찬반토론)

. 부모와 자녀의 관계

1) “행복에 겨운 새끼들이지. 낳아서 키워주고 돌봐줬는데 부모가 귀찮다? 나쁜 자식들이야. 진짜. 이렇게 말이야.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어. 부모들도 저 녀석들을 귀찮아하지 않을까? 저 녀석들에게 짜증도 내고 화도 내지 않았을까? 나는 절대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고 생각하거든.”
1-1) 부모가 귀찮을 때가 있다. (자녀가 귀찮을 때가 있다.) 동의하는가?
1-2) 부모는 귀찮은 존재다. (자녀는 귀찮은 존재다.) 동의하는가?

2)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만들어가는 것이다(102). 동의하나?

상처

1) 등장인물 중 가장 상처가 많은 사람은 누구일까?

2) 박은 왜 가디가 되었을까?

3) 제누는 리모스룸에서 몰래 박을 훔쳐보다가 박에게 채 자라지 못한 아이의 상처를 감싸 안아 보려는 안간힘이 있었다고 생각했다. 채 자라지 못한 아이의 상처를 감싸 안는 게 무슨 뜻일까?

4) 어른이 채 자라지 못한 아이의 상처를 드러내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
4-1) 그런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 그런 모습을 보이는 어른을 어떻게 대하나?

5) 모든 어른의 가슴 속에는 자라지 못한 아이가 살고 있다(123). / 찬반토론

6) “술만 마시면 손에 잡히는 대로 집어 던지고, 깨진 유리 조각으로 일곱 살에 불과한 어린 아들을 위협한 폭군. 술이 깨기가 무섭게 자신이 저지른 일에 몸서리치면서 무릎을 꿇지만, 언제나 그때뿐이어서 밤이 되면 또 술독에 빠지는 사람.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해 앙상하게 뼈만 남은 어린 아들에게 온갖 원망과 푸념을 퍼부었던 병든 사람.” 
  에게 고통을 당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나?

6-1) 여러분이 박의 처지라면, 죽어가는 아버지를 용서할 수 있을까?

7) 최가 박에게 선배를 위해서 용서하라.”고 말한다. 괴롭힘 아버지를 용서하는 게 박 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말인데, 무슨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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