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람
김**(6학년 여)
사람들은 왜 그럴까?
잠깐의 행복을 얻겠다고 온 힘을 다해 싸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똑같이 싸우고 있다.
왜 사람들은 싸워야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모르겠다.
나는 그저 사람들 따라 행복하려고 싸우는 중이다.
여태 그렇게 배웠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내 아이는 싸우지 않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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