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질문 만드는 방법 1은 문장을 연결해서 토론 질문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초점 따라가며 질문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초점이란?
- 책을 읽으며 마음에 드는 지점(포인트)입니다.
초점을 찾는 방법은?
1. 책 내용을 한 낱말(또는 한 문장)로 쓰기
2. 핑퐁게임으로 소감 나누기하며 얻은 아이디어
3. 책 읽다가 딱 느낌이 오는 초점 기억하기
1과 2의 방법은 오른쪽 책에 나옵니다.
학부모, 교사들과 <초점 따라가며> 질문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교사 질문 9번이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과 토론해보세요.
★ 학부모가 만든 발문 1
1. 일수 엄마가 일수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인가?
1-1. 일수가 말하기도 전에 엄마가 먼저 해주는 일들을 찾아보자.
1-2. 엄마가 먼저 해줄 때 일수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1-3. 일수 엄마가 일수를 대하는 태도의 장단점을 찾아보자.
1-4. 부모님이 여러분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인가요?
1-5. 그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드나요?
1-6. 내가 엄마, 아빠라면 자식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 음식
1. 지금까지 먹어 본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 소개하기. (핑퐁게임)
1-1. 일석이네 ‘일식반점’ 차림표에 있던 음식을 써보자.
1-2. 일석이처럼 ‘요리사’라는 직업을 가지면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2. 현재 어떤 직업이 있는지 알고 있나요? (핑퐁게임)
2-1. 일수가 가졌던 직업을 적어봅시다. (77-78 참고)
2-2. 일수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골라주려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추천하고 싶나요? 이유를 들어 말해봅시다.
2-3. 건물주는 직업이 맞을까요? (왜냐하면 – 예를 들어 – 다시 말해)
2-4. 일석이처럼 한 가지 직업을 계속하는 게 좋을까요?
일수처럼 여러 가지 직업을 해보는 게 좋을까요?
2-5. 친구들이 서른 살이 될 때 사라질 것 같은 직업을 골라봅시다.
(3가지와 이유)
3. 영원히 사라지지 않으면 좋다고 생각하는 직업을 소개해주세요.
★ 일수와 일석이는 좋은 친구인가?
1-1. 일수와 일석이의 성격을 알아보자.
(1단계. 성격 설명, 2단계 일수와 일석이의 행동을 바탕으로 설명, 3단계 여러분 중 한 명의 성격과 비교하여 설명)
1-2. 일수와 일석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자.
1-3. 일수와 일석이가 어떤 외모를 가졌을지 추측해서 설명해보자. (비슷한 사람이나 캐릭터를 찾아 설명하자)
2-1. 일수와 일석이가 서로 친구가 되어서 서로에게 좋은 점과 나쁜 점은 무엇이 있을까?
2-2. 이 둘은 언제까지 친구로 지낼까? (추측하여 근거 말하기)
3-1. 일수와 일석이 중 누가 여러분의 친구가 되면 좋을까요?
3-2. 지금 일수나 일석이 같은 친구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3-3. 그 친구는 여러분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4. 친구가 많으면 좋을까요, 자신과 잘 맞는 친구만 만나면 좋을까요?
★ 친한 친구의 기준
1.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변에 많은 사람과 ‘친구’라는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데요. 여러분은 과연 친한 친구가 몇 명이나 있나요?
1-1. 그들이 모두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까닭은 무엇인가요?
1-2. 여러 명의 친한 친구 사이에서 자신과 더 친한 순서를 정할 수 있을까요?
2. 일수가 일석이를 진정한 친구,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일수의 감정을 생각하며 이야기하도록 유도)
2-1. 일수가 일석이를 생각하는 마음처럼 과연 일석이도 일수를 좋은 친구라고 생각할까요?
2-2. 일수는 친구가 한 명밖에 없어서 일석이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만약 일수에게 친구가 단 한 명이라도 더 있다면 둘의 사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2-3. 앞의 질문에서 그렇다 또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까닭은 무엇인가요? (왜냐하면 – 예를 들어 – 다시 말해)
2-4. 일수에게 더 많은 친구가 필요하다면 어떤 성격의 친구가 좋을까요?
3. 나와 친한 친구 한 명을 소개하고 그 친구를 좋아하는 이유 또는 서로 잘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 앞으로 이 친구와의 관계를 어떤 식으로 발전시켜 나가면 좋을지 이야기해보세요.
★ 친구
1. 여러분은 친한 친구가 몇 명 있나요?
1-2.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까닭이 있나요?
1-3. 친한 친구도 순위를 정할 수 있나요?
2. 일수가 일석이를 진정한 친구 또는 친한 친구라고 느끼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2-1. 일석이도 일수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할까요?
2-2. 만약 일수에게 단 한 명이라도 다른 친구가 있다면 둘의 관계가 계속 유지되었을까요?
2-3. 만약 아니라면 까닭을 말해보세요.
2-4. 일수에게 더 많은 친구가 필요하다면 어떤 성격의 친구가 좋을까요?
3. 좋아하는 친구와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추억이 있다면 얘기해보세요.
★ 부모님의 기대
1-1. 여러분 생일은 언제인가요?
1-2. 생일 때 가족과 함께 생일파티 하시죠?
2-1. 일수의 생일은 언제인가요?
2-2. 동네 사람들의 욕을 먹으면서도 해마다 문구점 앞에 돗자리를 펴놓고 푸짐하게 음식을 차렸어요.
일수 어머니는 왜 거창하게 생일파티를 했을까요?
2-3. 일수는 엄마의 거창한 생일파티를 좋아했나요?
2-4. 왜 싫어했을까요?
2-5. 만약 백일석의 아버님이 일수어머니처럼 거창하게 생일파티를 해 주셨다면 일석이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2-6. 여러분의 어머니께서 일수어머니처럼 거창하게 생일파티를 해 주신다면 기분은 어떨까요?
3-1. 여러분 부모님도 일수어머니처럼 여러분에게 기대를 많이 하시나요?
3-2. 어떤 기대를 하시나요?
3-3. 그럴 때 기분은 어때요?
3-4. 만약 일수할머니가 일수아버지에게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의 부모님이 여러분에게 별 기대를 하지 않으신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3-5. 부모님의 기대가 어느 정도이면 적당할까요?
★ 특별활동
1. 여러분의 학교에서도 특별활동부가 있나요?
요즘은 방과 후 특별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어떤 활동들이 있지요?
1-1. 여러분은 어떤 활동에 참여하고 있나요? (선택한 이유도 함께 들어본다.)
1-2. 여러분이 수업 외에 배울 수 있는 활동이 생긴다면 무엇이면 좋겠나요? (이유도 들어본다.)
1-3. 일수에게도 특별활동부에 들어갈 기회가 생겼지요? 선생님께서 불러주신 활동들에 무엇이 있었나요?
(합주부, 글짓기부, 신문스크랩부, 요리부, 과학부, 원예부, 서예부, 야구부, 경필쓰기부)
1-4. 일수에게 선택은 참 어려운 문제처럼 보여요. 담임선생님께서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결정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마음을 들여다보는 게 뜻하는 건 무엇일까요?
1-5. 지금껏 살면서 엄마, 아빠가 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 결정한 일 중엔 무엇이 있나요?
(방과후 활동, 학원, 놀이, 외식메뉴, 선물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1-6. 일수가 결정하지 못하자 담임선생님께서 ‘서예부’로 정해주셨는데,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한 이유,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도 들어본다.)
1-7. 더 기다려 주셨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까요? 그대로일까요?
1-8.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결정된 삶을 사는 것은 행복할까요?
1-9. ‘나’ 자신의 주인이 되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일까요?
2. 책을 읽기 전부터 태변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친구 있나요?
2-1. 태변이란, 생후 48시간 이내에 배출되는 변을 태변이라고 말해요. 그런데 간혹 엄마 뱃속에서 배출될 때가 있는데 만약 이 태변을 분만 과정에서 태아가 먹으면 호흡이 어려워 위험하기도 하다네요.
----- 일수가 태변을 먹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2-2. 부모님께서 일수를 7월 7일에 낫기 위해 고통을 참았는데 왜일까요?
2-3. 일수는 세상에 나올 준비를 마치고 본인의 의지대로 나가려는데 엄마의 뜻에 따라 다른 날 나오게 되었어요.
부모님이 일수를 위해 좋은 뜻으로 한 행동이니 괜찮은지, 일수에게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으므로 반대하는지,
의견을 나눠보도록 해요. (찬반토론- 초등생에겐 어려울 것 같기도 함. 중학생 이상이라면 다양한 의견이 나올 듯.)
# 보충설명 해주기: 우리나라는 아기의 출산일을 정해 출산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고, 이는 아기의 인생,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일로 여기고 있다. 좋은 일, 시를 선택하여 출산하는 일은 중요하며 한 사람의 평생 운명이 달려있다고 여기며 출산일을 정하는 경우가 흔한 일이다.
2-4. 일수는 태변을 먹고 태어난 출생의 비밀을 숨기고 싶어 하는데, 여러분에게도 그런 약점이나 비밀이 있나요?
2-5. 만약 친구에게 들키게 된다면 마음이 어떨까요?
2-6. 그렇다면 그 마음을 이겨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같은...)
# 우리 친구들이 약점이 약점이 아니라고 여기는 건강한 친구들이 되길 바래봅니다^^
★ 음식(간식)
1. 학교에서 돌아와 배고플 때 가장 먹고 싶은 간식은 무엇인가요?
1-1. 그 간식을 어머니께서 알아서 미리 만들어 주시나요? 아니면 여러분이 원하는 간식메뉴를 직접 주문 요청하나요?
2. 일수는 ‘배고파’라는 말을 거의 하지 않아요. 할 필요가 없었죠. 고프기 전에 어머니가 먹을 것을 주었으니까요.
배가 고프지도 않는데 계속 주셔서 먹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2-1. 엄마가 주는 밥을 척척 잘 받아먹는 일수는 엄마 말을 잘 들어요.
엄마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은 무조건 착한 아들, 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2-2. 어린 일수는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해서 청년 일수가 되지요. 결국 일수는 행복하였나요?
자신의 삶에 만족하였나요? 여러분은 지금 행복한가요?
2-3. 만약 일수가 엄마가 시키는 대로 안하고 자기 생각대로 했다면 청년 일수는 어떤 모습으로 자랐을까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2-4. 청년이 된 일수가 행복해 하지 않았다면 왜 그럴까요?
2-5. 만약 일수가 ‘배고파’라고 먼저 말할 때 밥 주듯이 원하는 것을 요청할 때 도와주었더라면
일수의 성격과 행동은 달라졌을까요? ‘왜냐하면’, ‘예를 들어’, ‘다시 말해’로 발표해 보세요.
2-5. 일수엄마는 요즘의 헬리콥터맘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즉, 나의 학원스케줄을 미리 계획해서 짜 놓고, 엄마 말대로 따르라고 하는 헬리콥터맘이요. 부모가 미리 앞서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학생들의 자율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2-6.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가꾸려면 서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 성격
1-1. 일수 엄마의 성격은 어떤가요?
1-2. 일수의 성격은 어떤가요?
1-3. 일석이의 성격은 어떤가요?
1-4. 우리 엄마의 성격은 어떤가요?
2-1. 일수 엄마가 일수에게 기대하고 기다려주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요?
2-2. 부모와 대화를 나누고 싶은 적은 있나요?
2-3. 있다면 뭘 대화하고 나누고 싶나요?
2-4. 내가 보는 나는 성격이 어떠하나요?
2-5. 내가 생각하는 좋은 성격이란? 그렇게 생각한 까닭은?
3-1. 참고 기다려 주는 의미를 알고 있나요?
3-2. 인내심이란 무엇인가요?
3-3. 내 성격을 알고 나는 지금 행복한가요?
★ 초등교사들이 만든 질문
1-1. 서예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서예에 흥미를 붙인 일수에게 꿈이 생깁니다.(49쪽)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서예학원 명필에게 질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꿈은 무엇이었나요?
1-2. 일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하였나요?
(한여름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교본을 보고 따라 씀/
명필에게 쓰고 싶은 것을 얘기하고 방법을 찾기 위해 질문을 함.)
1-3. 일수처럼 무언가를 더 잘하고 싶고,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꿈이 생긴 경험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1-4. 그 꿈(소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2-1. 일수는 비록 실력이 늘지는 않았지만 경필쓰기를 꾸준히 연습하였다. 당신은 꾸준히 연습하고 있는 것이 있는가?
2-2. 그 활동을 꾸준히 연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2-3. 지금 꾸준히 연습하고(배우고)있는 일이 나중에(어른이 되었을 때, 또는 약 10년후에) 당신에게 도움이 될까요?
된다면 그 능력을 어떠한 상황에서 써먹을 수 있을까?
2-4. 나중에 쓸모가 없더라도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2-5. 2-4의 활동을 배우면서 나에게 좋은 점은 무엇일까?
3. 학교 특별활동부서 이름을 5개 이상 적어보기.
3-1. 일수가 들어갔으면 가장 좋았을 다른 부서는 무엇인지 적고 이유를 말해보자.
3-2. 일수가 들어갔으면 가장 나빴을 다른 부서는 무엇인지 적고 이유를 말해보자.
3-3. 일수가 무언가 하나는 정말 잘할 수 있다면 일수에게 어떤 능력을 주고 싶은가?
4. 일수가 처음 서예부에 들어갔을 때 서예부 선생님을 좋아해서 서예 연습을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
4-1. 서예부 선생님은 어떤 사람인 것 같애? 왜 일수가 좋아했을까?
4-2. 서예부 선생님이 바뀌지 않고 계속 계셨다면 일수의 삶이 어떻게 변했을까?
4-3. 너희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있니?
4-4. 어떤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니?
5. 117쪽을 보면 거울 앞에 선 일수씨는 자기 자신에게 “일수야, 넌 누구니? 라는 질문을 합니다. 다리가 저릴 때까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던 일수씨는 자신의 이름 앞에 여러 가지 쓸모를 붙여봅니다. 이때 일수씨 이름 앞에 붙인 쓸모 중 3가지를 적어보세요.
(국민, 시민, 예비군,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 가훈업자, 일석반점단골, 문구점 아저씨)
5-1. 118쪽을 보면 일석씨를 찾아간 일수씨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모습을 본 일석씨 또한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면 괴로워합니다.
일석씨는 자신의 쓸모를 무엇이라고 생각했는지 3가지를 적어보세요.
(국민, 시민, 예비군, 아들, 형, 요리사, 일석반점 주방장)
5-2. 여러분 이름 앞에 붙일 수 있는 쓸모(의미)를 5개 이상 말해보세요.
5-3. 그 중에서 가장 자신을 잘 표현한 것(또는 이것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싶은)을 한 가지 고르고 까닭도 말해보세요.
6. 일수에게는 있고 일석이에게는 없는 것 말하기 또는 일수에게는 없고 일석이에게는 있는 것 말하기
(교사는 일수와 일석이의 특징을 칠판에 간단하게 기록함)
6-1. 일수의 담임 선생님은 특기사항에 ‘순한 아이입니다. 특기가 생기도록 부모님께서 많이 관심을 기울여 주십시오.’라고 썼습니다. 여러분이 일수의 담임 선생님이 되어 일수의 특기사항을 말해보세요.
6-2. 일석이의 담임 선생님이라면 특기사항에 어떻게 써줄까요?
6-3. 내가 나의 담임 선생님이라면 나의 특기사항 란에 무엇이라고 써줄까요? (종이에 내가 나의 특기사항 쓰기)
6-4. 아이들이 쓴 특기사항을 선생님이 받아서 퀴즈 문제로 내고 아이들은 맞춘다.
7. 책 51쪽에서 일수 아버지는 돌아가신 어머니한테 가장 고마운 게 “나한테 별 기대를 하지 않은 거. 그래서 내가 대단해지지 않아도 죄지은 느낌 없이 살 수 있는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7-1.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관심을 주지 않으면서 기대만 크게 키울 수 있을까요? 또는 관심은 듬뿍 주면서 기대는 하지 않을 수도 있을까요?
7-2. 여러분이 부모님이나 선생님한테 받은 관심은 무엇인가요? 또 기대는 무엇인가요?
7-3. 여러분이 부모님이나 선생님한테 바랐던 관심과 기대는 무엇인가요?
8. 일수의 탄생에서 나오는 직업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8-1.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더 있나요? <생각 가지로 한눈에 보이게 쓰기>
8-2. 일수의 탄생에서 ‘너는 공부보다 기술을 배우는 것이 낫겠다’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기술을 배워야 하는 직업과 공부를 해야 하는 직업을 분류하고 <기술과 공부>중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 하나를 택하고, 선택한 것에 해당하는 직업만 남겨둡니다.
8-3. 남은 직업 중 돈은 많이 못 벌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 vs 크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으로 분류하고 <하고싶은 일 vs 돈>중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될 것 생각되는 하나를 택하고, 선택한 것에 해당하는 직업을 남겨둡니다.
8-4. 남은 직업 중 하고 싶은 일 3개만 골라 마음속에 저장합니다.
9-1. 새마을 문구는 문을 연 지 몇 년이나 되었을까?
9-2. 주변에 그만큼 오래된 가게는 무엇이 있을까?
9-3. 새마을 문구는 세월이 흘러 문구점보다는 일수의 <가훈 쓰기> 가게가 되었다. 1-2에서 생각한 그 가게는 10년 후에도 같은 가게를 하고 있을까? 아닐까?
9-4. 같은 가게가 유지될 것 같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9-5. 다른 가게로 바뀌었을 것 같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9-6. 만약 다른 가게로 바뀌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면, 내가 생각하기에 어떤 가게로 바뀌면 성공할 수 있을까? 그 이유는?
9-7. 새마을 문구가 점점 쇠퇴한 이유는 무엇일까?
9-8. 새마을 문구를 아이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성공한 문구점으로 만들기 위해서 어떤 변화를 주면 좋을까?
10. 서른 넘은 일수와 일석의 자아 찾기, 그들은 진짜 '나'를 찾을 수 있을까?
- 그들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추측해보자.)
11. 쓸모 있는 사람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그렇다면 내 쓸모는 누가 정하는가?
- 나를 잘 설명해주는 의미 있는 수식어에는 무엇이 있나?
12. 일수의 어머니는 아이가 일등인 수재가 되길 빌면서 '돈방석 노래', '일등 노래' 자장가를 불렀다.
스스로를 위해 부르고 싶은 노래 가사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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