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설문지로 연수 후기를 받았습니다.
16명이 대답해주셨습니다.

1. 독서토론 재밌게 다가옵니다.
2. 독서와 독서토론에 관심은 있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강의 듣고 실습해보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다양한 책놀이, 구체적인 토론 방법과 활용팁을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3. 읽기 전 활동 놀이로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싶게 하신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는 읽어주는 것만 해 봤거든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실천의 무게에 눌리고 있어요.
5. 새로운 책을 알게 되어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토론을 하겠습니다
6. 정말 따뜻하고 나부터가 책을 읽고 생각을 깊이 해봐야 겠다고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7. 짧은 시간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이번 워크숍 참석 대상자들을 위한 후속 자리(글쓰기) 과정도 꼭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8. 권일한선생님, 이현주 선생님 다 좋았어요.
9. 많은 경험과 고민에서 나온 귀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10. 교과서만 암기해서 교사가 된 저는 제대로 독서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마흔이 되어서야 아동문학을 알게되었습니다. 방법을 몰라 허둥지둥 제 맘대로 수업을 전개했는데 아이들이 책을 온전히 품을 수 있게, 교사의 질문으로 깊은 생각을 불러올 수 있게 실질적인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로부터 난민문제가 이끌려나오는 걸 보며 교사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 지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아이들을 온전히 바라보고 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선한 영향력을 보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느리지만 한 걸음씩 내딛으며 오늘의 배움을 적극 실천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프다는 자녀들을 어찌 키워야나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권일한 선생님처럼 하나님 안에서 귀하게 쓰임받는 교사가 되길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멀리까지 진심으로 저희들을 위해 달려와주신 선생님!! 아낌없이 알려주신 방법들 꼭 기필코 열심히 실천해보겠습니다^^
11. 오늘 못하고 남겨둔.. 권일한선생님 글쓰기수업
12. 아이들의 속이야기를 담은 책 만들기, 아이들과 깊이 있게 이야기나누는 독서토론을 배울수있는 좋은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사님들이 수준 높은 강의 진행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강사분 섭외가 어려우시겠지만 실천력과 수준이 높으신 강사로 다음연수가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13. 어떤 아이들에게는 얕은 여울같은 독서가 다른 아이들에게는 넘기 어려운 강 같을 수 있다는 말씀이 좋았습니다. 디딤돌을 놔주는 방식도 마음에 남네요. 11억과 메밀전, 작가에게 편지보내기처럼 잔소리없이 은근하게 다가가야 한다는 것이요. 여러 번 되풀이하고 징검다리 놔주며 아이들이 천천히 건너올 수 있게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요. 좋은 배움 나눠주셔 고맙습니다. 권일한 선생님
14. 제가 책 읽는 법을 배운 느낌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선생님의 깊은 고민과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실 때마다 얕은 탄성이 나왔습니다.(학교에서 배제되는 아이들이 신경은 쓰였지만 어떻게 할 지 방법은 잘 몰랐기 때문) 선생님의 삶에서 많이 배웁니다. 좋은 선생님 모델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 번에도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15. 책을 즐거워할 수 있게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기토론에서 연결되는 질문을 만들고 피드백 받은 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장, 왜냐하면, 예를 들어, 다시 말해로 단계에 맞춰 써보는 수업
16. 나눠주신 강의가 워낙 방대해서 한번에 다 담을수 없지만 유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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