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책뜰안애 서재에서 독서 모임을 합니다.
며칠 전 토요일에 40대 남자(교사 아님, 소달초 학부모)가 말했어요.
“제가 선생님 책을 다 읽었어요.
독서토론 질문 만드는 법을 샅샅이 살펴서
선생님이 어떤 걸 질문할지 알 것 같아요. ~
선생님 가르침을 모아놓으면 딱 이렇게 돼요.”
하며 딸을 가리킨다. (딸은 고2 때부터 모임에 참여했다.)
딸이 쓴 글 읽으려고 독서 모임에 나오는 분위기도 좀 있습니다.
제 비법을 알려고 책벌레가 쓴 책을 다 읽지 않아도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 됩니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않고 책으로 기른 과정을 모았습니다.
“내가 너희를 어떻게 가르쳤는지 써봐라!”
해서 받은 글을 읽다가 반해버렸습니다.
첫째는 첫째다운 글을 썼고, 둘째는 둘째다운 글을 썼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네 글을 써라!"
출판사와 편집자가 책 내용에 손을 대지 않아서
저도 표지에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제대로독서 진짜공부
10여 년째 주말마다 학생들과 독서토론을 진행하면서 어느 날 ‘성적이 개인의 능력에 달려 있을까?’라는 논제가 나왔다. 대다수 아이들이 개인의 능력이라고 주장한 반면 저자의 두 자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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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독서 진짜공부 | 권일한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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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독서 진짜공부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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