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데우스 독서토론 질문(고등학생)
초등학교에서 방과후에 독서토론반을 운영했다.
학교를 떠나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토론모임을 계속하자고 했다.
아이들과 토론하는 게 좋아서 주말에 토론반을 운영했다.
가장 오래 만난 아이는 10년 동안 나와 함께 책을 읽었다.
중간에 모임에 들어온 아이도 있었고, 내 자녀 둘도 같이 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려고 만든 질문이 아니어서 자세하게 쓰지 못했다.
나는 질문을 기초로 설명을 더해서 물었다.
<호모데우스>를 한 장씩 이해하는 방식으로 토론했다.
Ⅰ. 인류의 새로운 의제
역사상 처음으로 너무 많이 먹어서 죽는 사람이 못 먹어서 죽는 사람보다 많고
늙어서 죽는 사람이 전염병에 걸려 죽는 사람보다 많고
자살하는 사람이 군인, 테러범, 범죄자의 손에 죽는 사람보다 많다.
21세기 초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은
가뭄, 에볼라, 알카에다의 공격으로 죽기보다 맥도날드에서 폭식해서 죽을 확률이 훤씬 높다.
1. 인류를 괴롭힌 난제 세 가지 (요약하기)
1) 생물학적 빈곤선 :
2) 보이지 않는 함대 :
3) 정글의 법칙이 깨지다 :
-- 에이즈와 에볼라 같은 자연재해와의 싸움에서는 인류가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인간 자체에 내재한 위협은 어떻게 해야 할까? 생명공학은 인간이 세균과 바이러스를 격파할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인간 자체를 전례 없는 위협으로 바꾼다. 새로운 질병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치료할 수 있게 하는 도구들이 군대와 테러범의 손에 넘어가면, 훨씬 더 끔찍한 질병과 ‘종말의 날’ 병원균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므로 심각한 전염병이 미래의 인류를 위험에 빠뜨릴 경우의 수는 단 하나, 어떤 무자비한 이념을 위해 인류 스스로 그런 병을 창조하는 경우이다. 자연발생적인 전염병 앞에서 인류가 속수무책이던 시대는 끝난 듯하다. 하지만 우리는 오히려 그 시대를 그리워하게 될지도 모른다. (30-31쪽)
-- 전에는 부의 원천이 금광, 밀밭, 유전 같은 물질적 자산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지식이 부의 원천이다. 유전과 밀밭은 전쟁으로 정복할 수 있지만, 지식은 그런 식으로 얻을 수 없다. 지식이 가장 중요한 경제적 자원이 되면서 전쟁의 채산성이 떨어졌고, 전쟁은 아직도 시대에 뒤떨어진 물질기반 경제를 운영하는 지역, 예컨대 중동이나 중앙아프리카에서만 일어나게 되었다. (32쪽)
4) 결론 : 성공은 야망을 낳는다. 인류는 지금까지 이룩한 성취를 딛고 더 과감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전례 없는 수준의 번영, 건강, 평화를 얻은 인류의 다음 목표는, 과거의 기록과 현재의 가치들을 고려할 때, 불멸, 행복, 신성이 될 것이다. 굶주림, 질병, 폭력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인 다음에 할 일은 노화와 죽음 그 자체를 극복하는 것이다. 사람들을 극도의 비참함에서 구한 다음에 할 일은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짐승 수준의 생존투쟁에서 인류를 건져 올린 다음 할 일은 인류를 신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호모 사피엔스’를 ‘호모 데우스’로 바꾸는 것이다. (39쪽)
2. 인류의 난제 해결
1) 죽음의 최후 :
2) 행복할 권리 :
3. 인간의 도전
1) 지구라는 행성의 신들
2) 누군가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을까? / 없다.
첫째,
둘째.
4. 지식의 역설
5. 정리 : 잔디의 간략한 역사
6. 논의할 내용 소개 : 1막에 등장한 총
<토론>
1. 당신이라면 생산성이 높지만 불만족스럽게 사는 싱가포르인이 좋겟는가, 생산성이 높지 않지만 만족스럽게 사는 코스타리카인이 좋겠는가? (55쪽)
2. 에피쿠로스는 행복을 최고선으로 규정할 때 제자들에게 행복해지는 것은 힘든 일이라고 경고했다. 물질적 성취만으로는 만족이 오래가지 않는다. 돈, 명예, 쾌락을 맹목적으로 추구하면 비참해질 뿐이다. (55쪽)
3. 행복은 객관적 조건보다 기대치에 달려있다. (58쪽)
4. 유망해 보였던 길이 막상 가보니 막다른 길이라 해도, 다른 길들이 열려 있을 것이다. (76쪽)
5.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데 무엇 하러 예측을 하겠는가? (87쪽)
-- 후대에 와서 과거를 돌아보는 사람들은 파라오의 몰락과 신의 죽음을 모두 긍정적인 변화로 생각한다. 어쩌면 인본주의의 붕괴도 결국 좋은 일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이 본래 두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사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위대한 상수는 모든 것이 변한다는 사실이다. (103쪽)
Ⅱ. 인류세 – 인류는 무엇 때문에 위대한가? 인간을 위대하게 만드는 건 무엇인가?
다른 동물들과 관련해서 말하자면 인간은 오래전에 신이 되었다.
우리가 이 사실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 싫어하는 이유는
우리가 그다지 공정한 신도 자비로운 신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106)
1. 과학자들은 우리 행성의 역사를 플라이스토세, 플라이오세, 마이오세 같은 시대로 구분한다.
그런데 저자는 왜 지금 시대를 ‘인류세’라고 부르나?
1-1) 호모 사피엔스는 게임의 규칙을 어떻게 바꾸었나?
2. 애니미즘적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예를 들어보자.
2-1) 아담과 이브 이야기를 농업혁명과 연관지어 설명하는 해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2-2) 애니미즘적 세계관과 성경적 세계관은 어떻게 다른가? 이 차이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가?
-- 성경은 인간이 특별한 창조물이며 우리 안의 동물성을 인정하는 것은 곧 신의 권능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자신들이 실제로 파충류에서 진화했음을 알았을 때, 근대 인류는 신을 거역하고 신의 말에 더는 귀 기울이지 않았으며, 신의 존재를 더 이상 믿지 않았다. (115)
참고) 우리는 유신론적 종교들이 위대한 신들을 신성시한사실만 알고 그 종교들이 인간도 신성시했다는 사실을 쉽게 잊는다. 그전까지 호모 사피엔스는 수천 개의 배역 가운데 한 배역에 불과했으나, 새로운 유신론의 무대에서 사피엔스는 그를 중심으로 우주가 돌아가는 주인공이 되었다. (132)
3. <조상의 필요>에서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3-1) 공장식 축산은 인간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사례인가?
3-2) <농업계약> 내용을 바탕으로, 동물의 권리를 인정해야 할까?
3-3) 채식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4. 지난 몇 십 년 동안 생물학자들은 버튼을 누르고 차를 마시는 사람 역시 알고리즘이라는 확고한 결론에 이르렀다. 사람은 자판기보다 훨씬 더 복잡한 알고리즘이지만, 그렇다 해도 알고리즘인 것은 확실하다. (123) 동의하는가?
참고) 알고리즘은 자연선택을 통해 끊임없이 품질관리를 받는다. 따라서 확률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동물들만 자손을 남긴다. (125)
참고) 긴팔원숭이는 순간적으로 이런 감각, 감정, 욕망의 폭풍을 경험하는데, 이것은 단지 계산과정일 뿐이다. (125)
※ 근대 과학과 산업이 등장하면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두 번째 혁명이 일어났다. 인류는 농업혁명으로 동식물을 침묵시키고, 애니미즘이라는 장대한 경극을 인간과 신의 대화로 바꾸었다. 그런데 인류는 과학혁명을 통해 신도 침묵시켰다. 세계는 1인극으로 바뀌었다. 인류는 텅 빈 무대 위에 홀로 서서 혼자 말하고, 아무와도 협상하지 않고, 어떤 의무도 없는 막강한 권력을 획득했다. 물리, 화학, 생물의 무언의 법칙들을 해독한 인류는 지금 이 법칙들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고 있다. (140)
※ 과학자들은 우리를 신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다. (142)
※ 유신론자들이 ‘테오스’를 경배하는 반면, 인본주의자들은 인간을 경배한다. 자유주의, 공산주의, 나치즘 같은 인본주의 종교들의 창립이념은 호모 사피엔스는 특별하고 신성한 본질을 지니고 있으며 우주의 모든 의미와 권위가 거기서 나온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호모 사피엔스에게 미치는 영향에 따라 선 또는 악이 된다. (142)
Ⅲ. 인간의 광휘 – 인간만이 가진 광휘는 무엇인가? 영혼? 마음? 협력?
1. 전통적인 일신교의 대답 : 사피엔스만이 불멸의 영혼을 가진다.
1-1) 저자가 영혼의 존재를 어떤 방법으로 증명하는가?
참고) 따라서 영혼의 존재는 진화론과 아귀가 맞지 않는다. 진화는 변화를 뜻하며, 영원히 지속되는 실체를 생산하지 못한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지닌 것 가운데 인간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것은 유전자이고, 유전자 분자는 ‘영원한 것’이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돌연변이의 운반체이다. 이런 사실은 영혼을 포기하느니 차라리 진화론을 거부할 수많은 사람들에게 끔찍한 일이다.(152)
1-2)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2. 인간만이 의식적 마음을 갖고 있다.
참고) 최고의 과학자들도 마음과 의식의 수수께끼를 풀기까지 아직 갈 길이 멀다. 과학의 멋진 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과학자들이 어떤 것을 알지 못할 때 온갖 종류의 이론과 추측을 시도해볼 수 있고, 그러고도 결국에는 모른다고 시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158)
2-2) 인간만이 마음과 의식을 갖는다고 생각하는가?
2-3) 동물들이 마음을 갖고 있을까?
3-1) 쥐 실험
3-2) 침팬지 실험
3-3) 말
3. 인간만이 협력(소통)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우리의 믿음도 백 년 뒤 우리 후손들에게는 똑같이 이해할 수 없는 소리로 들릴지도 모른다. (212쪽)
-- 우리가 미래를 이해하고 싶다면, 게놈을 해독하고 통계수치를 처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는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는 허구들도 해독해야 한다. (216쪽)
Ⅲ. 제2부. 호모 사피엔스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다.
4장. 스토리텔러
1. 인간이 상상의 실체에게 능력을 부여하게 된 과정을 설명해보자.
1) 고대의 사례와 현재의 사례
1-1) 고대와 현재 사례의 공통점과 차이점
1-2) 문자와 돈이 상상의 실체를 현실화하는데 끼친 영향
2. 상상의 실체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들 (종이 위의 삶)
3. 저자는 텍스트가 실제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몇 가지 사례를 든다. 무엇일까?
3-1) 반대 사례가 있을까?
3-2) 텍스트가 중요할까, 실제가 중요할까?
4. 245쪽 석기시대 패키지, 현대 프롤레타리아 패키지 중에서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5. 4장에서 저자가 말하려는 바는 무엇일까?
5장. 뜻밖의 한 쌍 (주관적 신화와 객관적 과학 지식)
1. 인간이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는데 있어서 종교와 과학의 역할은 무엇인가?
1-1) 종교의 주장(251-255)을 정리해보자. 동의하는가, 반대하는가?
1-2) 영적 여행이란 무엇일까?
1-3) 영적 여행이 왜 비극일까?
1-4) 윤리적 판단과 사실적 진실은 양립 가능할까?
2. 과학과 종교가 양립할 수 있을까?
6장. 근대의 계약
1. 저자가 주장하는 근대의 계약이 무엇인가?
1-1) 근대의 계약이 발전한 과정을 설명해보자. (은행가와 흡혈박쥐, 기적의 파이)
1-2) 세계의 크기를 고정된 파이로 보는 세계관, 파이의 크기가 바뀐다고 보는 세계관은 어떤 차이점을 일으킬까?
1-3) 인간이 만든 세계는 끝없이 성장할까?
2. 성장이 인간에게 계속 의미를 부여할까?
7장, 인본주의 혁명
1. 근대 사회와 현재의 차이를 인본주의와 신본주의 관점에서 찾아보자.
■ 과거에는 장대한 우주적 계획이 인가의 삶에 의미를 부여했다면, 인본주의는 역할을 뒤집어 인간의 경험이 우주에 의미를 부여하도록 한다.인본주의에 따르면, 인간은 내적 경험에서 인생의 의미뿐 아니라 우주 전체의 의미를 끌어내야 한다. 무의미한 세계를 위해 의미를 창조해라. 이것이 인본주의가 우리에게 내린 제1계명이다. (307)
■ 신은 의미뿐 아니라 권위의 원천이기도 했다. (308)
■ 수백 년 동안 인본주의는 우리가 의미의 최종 원천이고 그러므로 우리의 자유의지가 최고의 권위라고 설파해왔다. 어떤 외적 실체가 뭐가 뭔지 알려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자신의 느낌과 욕망에 의지하면 된다. (309)
■ 중세의 신부들이 핫라인을 통해 신과 연락해 우리가 한 일이 선인지 악인지 구별할 수 있었다면, 현대의 심리치료사들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내적 감정과 직접 연락하도록 도울 뿐이다. (311)
■ 윤리학에서 인본주의의 모토는 ‘좋게 느껴지면 해라’이다. 정치학에서 인본주의는 ‘유권자가 가장 잘 안다’고 가르친다. 미학에서 인본주의는 ‘아름다움은 보는 이의 눈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319)
■ 만일 누군가가 고객들이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이의를 제기한다면, 주변 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고객은 항상 옳고 인간의 감정이 모든 의미와 권위의 원천임을 상기시켜줄 것이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 회사의 제품을 자유의지로 선택한다면, 당신이 뭔데 그들에게 틀렸다고 말하겠는가? (322)
■ 권위의 원천은 나 자신의 감정이다. 그래서 나는 신을 믿는다고 말할 때조차 사실은 내 내면의 목소리를 믿는 것이다. (326)
1-1) 결혼제도
1-2) 윤리
1-3) 정치
1-4) 미학
1-5) 교육제도
1-6)예술
1-7) 전쟁
2. 아무도 해치지 않는다면 문제될 것이 있을까?(313) / 이 명제는 문제가 없을까?
3. 지식=성경×논리, 지식 = 경험적 데이터×수학, 지식=경험×감수성 중에서 어떤 것이 진짜 지식으로 선택하겠나?
4. 인본주의가 분열되어 정통파, 사회주의적 인본주의, 진화론적 인본주의로 나뉘었다. 각 무리의 주장과 핵심 내용을 정리해보자.
4-1) 정통파(자유 인본주의 또는 자유주의) : (342-347쪽)
4-2) 사회주의적 인본주의 : 348-350쪽
4-3) 진화론적 인본주의 : 350-356쪽
4-4) 위의 견해 중에 어떤 견해가 마음에 드는가?
5. 20세기에 인본주의의 세 파가 살벌한 종교전쟁을 벌였다. 이들의 전쟁에 따른 인본주의의 흐름을 정리해보자.
6. 저자는 종교의 미래가 어둡다고 주장한다. 동의하는가?
■ 가톨릭교회와 여타 유신론 종교들은 창조하는 힘에서 반응하는 힘으로 바뀐 지 오래이다. 이들은 새로운 기술, 혁식적 경제, 획기적인 사회사상 들을 창조하기보다 버티기 작전을 쓰기 바쁘다. 다른 세력들이 퍼뜨리는 기술, 방법, 사상 들에 대해 번민하는 것이 요즘 이들의 주된 일과이다. (380)
7. 인본주의의 미래는 밝을까, 어두울까?
■ 고객과 유전자가 실은 자유의지로 선택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가 깨닫는 순간, 그리고 우리가 그들의 감정을 계산하고 설계하고 훤히 꿰뚫는 기술을 가지는 순간 어떤 일이 일어날까? 만일 우주 전체가 인간 경험에 묶여 있는데, 인간 경험이 슈퍼마켓의 다른 물건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설계 가능한 제품이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382)
제 3부. 호모 사피엔스 지배력을 잃다.
8장. 실험실의 시한폭탄
1.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을까?
■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은 윤리적 판단이 아니다. 그것은 세계에 대한 사실적 진술이다.이른바 이 사실적 진술은 존 로크, 장 자크 루소, 토머스 제퍼슨 시대에는 타당한 말처럼 들렸지만, 생명과학의 최신 연구결과들과는 잘 맞지 않는다. (387)
■ 이 소망들 가운데 그 어떤 것도 내 선택이 아니다. 내가 특정한 소망을 느기는 것은 내 뇌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과정들이 그런 느낌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그런 과정들은 결정론적이거나 무작위적일 뿐 자유의지에 의한 것이 아니다. (390)
■ 이야기하는 자아는 과거의 고통이 무의미했음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미래에도 계속 고통을 겪는 쪽을 택한다. 내 이야기하는 자아가 지난날의 실수를 인정하려고 할 경우, 줄거리에 반전을 괴해 실수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417)
1-1) 로봇 쥐 실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1-2) 전기 자극을 일으키는 헬멧 실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1-3) 뇌전증 환자의 좌뇌와 우뇌 연결을 끊은 실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1-4) 오른손과 왼손을 따로 인식하는지 확인하는 실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1-5) 경험하는 자아와 이야기하는 자아에 대한 저자의 설명에 동의하는가?
기타) 기왕 하는 거,(411-417)